27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설탕으로 만든 '슈가캐슬'을 공개해 호텔을 찾은 고객들이 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호텔은 다음달 1일부터 공개되는 이 작품의 제작 기간을 맞추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뉴시스】
겨울철 최고의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포항 구룡포과메기”가 제철을 맞아 본격 출하되고 있다. 포항 구룡포항에 들어서면 해안 곳곳 발길이 닫는데 마다 줄줄이 꿰인 과메기가 덕장에 걸려 수평선의 파도처럼 넘실대며 해풍에 익어가고 있다. 구룡포 일대가 주산지인 과메기는 올해 총 6천여 톤을 생산해 6백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박광태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경제협력·시장개척단이 눈에 띄는 인도시장 개척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방문기간 동안 6천800여만 달러어치 수출계약 MOU를 성사시킨데다 인도의 경제단체들과 잇따라 교류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광주시 금형산업 제품의 품질
일자리를 찾는 젊은이는 많은 데 기업에서 찾는 인재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이 업무를 익히는 시간들이 5-6개월은 지나야 조금 적응을 할 때가 되는데 그때는 직업=돈으로 눈앞만 바라보다가 또 다른 일자리를 찾게 된다. 1개월짜리 직업에서 6개월짜리 직업으로 계속 반복되는 생활을 하는 요즘의 젊은이들의 현 주소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투
서울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가칭) 추진에 따라 동대문야구장을 대체하는 국제규격의 야구장인『서울 하프돔 야구장(가칭)』을 구로구 고척동 지역에 건립하고, 동 부지 내에 다목적공연장과 영화관 등도 함께 갖춘 문화ㆍ체육 복합공간(complex)을 2010년 3월까지 조성하기로 하였다. 건립예정 부지인 구로구 고척동 63-6 등 지역(57,261㎡)은
BBK 주가조작 사건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주임 최재경 부장)은 17일 밤 11시50분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씨(41)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증권거래법 위반과 특경가법상 횡령, 사문서 위조 및 행사 등 모두 4가지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0년
우리나라의 50~60대 시니어들은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인생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연령으로 75세까지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파트너즈(http://www.yourstage-kr.com/)가 지난 2007년 8월, 50~60대 남녀 300명(사이트회원)을 대상으로 “향후의 생활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지난 11월 6일 (사)한국물가협회(www.kprc.or.kr)는 국내산 농산물로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이 21만 9천600원 가량 소요될 것이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1.4% 상승한 수치로 올해는 배추와 무등 산지의 전반적인 작황이 좋지 않아 가격이 이같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www.hanifood.co.
코레일이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근로자 1,392명에 대해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코레일(사장 이철)은 정규직 전환 대상인원 1,392명 중 철도현업 업무 종사자 1천251명에 대해서는 일반직 7급으로, 단순업무보조 종사자 141명은 새로운 직종인 ‘특정직’으로 전환, 10일 인사발령과 함께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11월1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백화점 등에서 조리·판매되고 있는 생선초밥을 수거·검사한 결과 52개 업소 중 12개 업소 제품에서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조사는 겨울철에도 발생되고 있는 식중독 예방차원에서 이용객이 많은 백화점 및 할인마트 내 생선초밥코너(휴게음식점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2007 관광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전주한옥마을을 주제로 하는 한옥이야기가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문화유산 스토리를 발굴, 관광과 접목시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올해 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한국의 세계유산과 한스타일 분야 등 2개 부문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스토리텔링 77편, 한류관광지 동영상 34편 등
수차례에 걸쳐 건물에 불을 지르고 금품을 훔친 10대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화성경찰서는 11일 Y군(15)을 방화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Y군은 지난 5월2일 오전 2시께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B어린이집에 침입해 게시판에 불을 붙이는 등 봉담읍 일대 어린이집과 교회 등 건물 4곳에 불을 질러 38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다. 또 Y
11월 10일 집무에 들어간 전호종 조선대학교 제13대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김대원 부총장을 비롯한 신임 보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국내최초 간선급행버스체계와 전철역간 환승체계를 갖춘 간선급행버스체계가 내년 6월에 안양 및 과천지역에 개통된다. 경기도와 안양시는 이달 중 안양과천지역 2개노선 11.4km (국도1호선 1km, 국도47호선 10.4km)에 대해 총 136억원의 예산을 투입,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공사를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권광역교통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자동차 행렬 끝에서 시간을 보내기엔 이 가을이 너무 짧지 않은가? 이번 주말엔 다양한 빛깔의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월드컵공원을 찾아 연인과 함께 메타세콰이어길 가을바람을 맞으며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드넓은 억새밭 사이에서 멋진 포즈로 운치 있는 사진 한 장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월드컵공원의 가을엔 특별한 추억이 있다! 서울시민 누
포항시는 11월 9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3층)에서 동빈내항 복원 “동빈부두정비 및 해양공원조성”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는 권광호 자문위원장을 비롯하여 토목, 건축, 조경, 디자인분야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1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빈부두정비 기본설계와 국가연안정비계획에 반영
계족산 맨발걷기 2008년에 다시 만나요! 계족산 숲속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산중문화행사를 감상할 수 있는 ‘숲속에서 맨발걷기’행사가 10일(토) 오후 1시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계족산 장동산림욕장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를 마감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숲속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과 숲속 작은음악회가 펼쳐졌다. 계족산의
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은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심일선)에 처음으로 ‘간호사 출신 여성 기관장’이 탄생했다. 산재의료관리원은 이복순 인천중앙병원 간호부장을 경기케어센터 원장, 이기옥 태백중앙병원 간호부장을 태백케어센터 원장에 각각 임명한다고 9일 밝혔다. 조선대 간호학과 출신의 이복순 경기케어센터 원장은 75년 조선대병원 간호사로 간
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는 11월 8일(목) 서울시 잠실본동에 위치한 신애유치원 어린이 170여명을 대상으로『119 어린이 안전스쿨』을 운영, 소방안전 등 각종 생활안전에 대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소방검정공사와 한국안전인증원이 함께 실시하는『119 어린이 안전스쿨』은 어린이교육 전문가와 소방시설 전문가가 유치원에 직
반신욕이 다이어트는 물론 여성 건강에 긍정적인 기여를 한다는 연구결과와 기사가 보도되면서 그 열풍도 더해지고 있다. 반신욕이 몸에 좋은 이유는 기혈순환을 자유롭게 하기 때문이다. 더운물에 몸을 담그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서 에너지 소비가 많아진다. 하반신만 물에 담그는 것이 전신욕보다 더 효과적인 이유는 체온의 균형을 맞춰주기 때문이다. 기혈순환이 자유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