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누비며 연이은 승전보를 전해주고 있는 신지애 프로가 미국 나비스코 챔피온십 대회를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장애인 고용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응했다. 신지애 프로는 제주 제피로스 골프장에서 개최될 KLPGA 스포츠서울-김영주 여자 오픈 대회에 앞서 4월 10일, 프로암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 각
이승호(22 투어스테이지)가 자신의 통산 2승째를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했다. 이승호는 7일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의 그린파크 다이센 아난티골프장(파71 6,801야드)에서 끝난 SBS코리안투어 에머슨퍼시픽 돗토리현오픈(총상금 3억원) 최종 라운드서 샷이 크게 흔들리면서 고전했으나 전날까지 벌어 놓은 스코어 덕에 강성훈(21
[월드경제53호] 마스터스를 보려면 '패트론(Patron)'이 있어야 한다. 패트론은 '후원자'란 의미 그대로 단순히 돈을 주고 구입하는 표와는 격이 다르다. 마스터스 조직위는 이를 철저히 관리한다. 다른 메이저대회는 기간 내에 입장권을 구입하면 누구나 직접 대회를 관전할 수 있지만 마스터스는 관전 자체가 주최측의 '허락사항'이다. 이 때문에 일
[월드경제 53호]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마스터스 무대를 밟았다. 국내 골프팬들의 관심의 초점은 뭐니뭐니해도 최경주의 성적. 단독 3위까지 했었다. 이제 '그린재킷'을 욕심낼 만한 단계까지 왔다. 최경주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다면 그 대회는 마스터스가 될 것”이라는 말을 숨기지 않았다. 목표는 우승이다. 마스터스에
[월드경제 53호] 마스터스는 선수가 참가하기도 힘들지만 보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다. 세계 최고권위의 골프대회인 만큼 ‘선택받은 자’들의 잔치로 유명하다. 선수는 초청 받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다. 보는 갤러리도 선택받아야 가능하다. 마스터스는 대회는 개막 전까지 총상금 및 우승상금 규모가 결정되지 않
[월드경제 53호]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선수들이 9개월째 우승을 못하고 있다.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는 30명이 넘는다. 선수만 늘어났지 우승은 예전만 못하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투어선수들의 기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점도 있으나 코스가 길어지고 있는데 대한 뾰족한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LP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마스터스 ‘모의고사’에서 공동11위를 차지했다. 최경주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 레드스톤CC 토너먼트코스(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셸휴스턴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1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연못에 빠지는 것을 누구도 말릴 수 없었다. 한국선수들도 메이저대회 사상 가장 많은 6명이 ‘톱10’에 진입했으나 오초아가 물에 뛰어드는 것을 그저 지켜봐야 했다. 오초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CC(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박삼구 회장의 연임 수락으로 안정을 찾은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최상호 프로(53)를 수석 부회장에 새로 선임하고 류형환 전무(49)를 유임시키는 등 제13대 집행부 임원진을 확정했다. KPGA는 1일 부회장단에 최상호 프로와 김종덕 프로(47)를 새로 선임했으며 김정석 전임 감사(51)와 한연희 국가대표 감독(48), 황성하 프로(47) 등 1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3일, ‘미녀골퍼’ 홍란(22,먼싱웨어)이 신 기능성 스포츠 브랜드 화이텐(www.phiten.co.kr)과 제품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홍란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8 KOGOLF(한국골프종합전시회)’ 행사장 부스에서 화이텐과 후원계약을 맺은 후 행사장에 방문한 골프팬
2008코리안투어 두번째 대회이자 SBS코리안투어 해외 개막전인 ‘에머슨퍼시픽 돗토리현오픈(총상금 3억원)’이 4일 일본 돗토리현의 그린파크다이센GC(파72)에서 개막된다. 코리안투어사상 처음으로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이기도 한 에머슨퍼시픽 돗토리현오픈에는 올해 개막전(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인 배상문(22 캘러웨이)을 비롯,
나이키 골프 코리아(대표: 제프 볼튼, www.nikegolf.co.kr)는 최경주(38, 나이키 골프)가 PGA 투어에서 착용하는 골프화로 더 유명한 태극기 문양이 새겨진 월드 슈(World Shoe) 한국 모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이키 골프는 오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간, 전국 나이키 골프 단독 가두점
지난 3월 26일(수)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일신레져•신원컨트리클럽(대표이사 이동주)의 제9기 정기 주주총회가 주주회원들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 속에 개최되었다. 업계 최초의 주주회원제 골프장인 신원CC는 투명하고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인수 후 매해 흑자 경영을 시현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주주회원제 골프장의 모델로 각광받고 있
골프장 보유세 내리지 않으면 해외골프관광객 계속 증가한다 -동남아와 그린피 경쟁하려면 일반보다 20배 높은 보유세 낮추어야 -현행 세율 유지하면 대다수 골프장 수년내 세금이 매출보다 많아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우기정)는 해외골프관광객 증가로 인한 관광수지적자를 줄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일반세율의 20배에 달하는 골프장 재산세(4%) 및 보유세를 낮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우기정)가 지난20일 오전 제주그랜드호텔 크리스탈룸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정부가 종부세와 재산세 등을 인하하면 인하폭만큼 그린피를 인하할 것'을 결의했다. 협회는 현장에 배부된 자료를 통해 “개별소비세(예전 특별소비세) 폐지를 비롯해 재산세를 4%에서 2%로, 종부세를 4%에서 1%로 인하하면 그린피
2008년 개최된 PGA, LPGA, EPGA, KPGA 개막전까지 4개 대회에서 캘러웨이골프 소속 선수들이 모두 우승컵을 휩쓸었다. 그 승리의 주역은 바로 퓨전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붉은 헤드의 ‘FT 퓨전 드라이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개막전 KEB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배상문은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가 300야드를 넘나 드는
하나금융그룹(사장:윤교중)은 국가대표 출신 KLPGA 유망주 정재은 선수와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그룹과 이번 메인스폰서쉽 계약 체결에 따라 정선수는 향 후 3년동안 하나은행 로고가 표기된 모자와 T셔츠를 착용하고 KLPGA경기 및 해외 골프투어에 나서게 된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서 정선수는 “이번 하나금융의
배상문(23.캘러웨이)이 올시즌 코리안투어 개막전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배상문은 23일 중국 상하이의 실포트GC(파72)에서 끝난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총상금 4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기록, 4라운드 합계 1언더파 287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SK텔레콤오픈 우승 이후 10개월만에 통산 3승째를 올린 배상문은 상금 8천만원을
배상문(22)이 사흘 연속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1타차로 선두를 압박하던 석종률(40)이 마침내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박진감 넘치는 최종 라운드를 예고했다. 22일 중국 상해 실포트GC(파72)에서 계속된 올시즌 코리안투어 개막전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총상금 4억원)’ 3라운드서 이틀간 1타차의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던 배상문과
‘국내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가 일본의 신성 요코미네 사쿠라(23,엡손)와 연장 5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JLPGA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일본 고치현에 위치한 토사컨트리클럽(파72,6,364야드)에서 신규대회로 열린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천만엔, 우승상금 1천4백4십만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