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조선] 대우조선해양이 플랫폼 형태로는 세계 최초로 건조되는 해상 풍력 발전기 설치선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이 유럽 굴지의 전기와 가스 공급업체인 독일의 알베에그룹(RWE AG)의 자회사인 알베에이(RWEI GmbH)로부터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을 수주했다. 추가 수주가 가
[시사매일/조선] STX가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외로움을 달래주고 잃어버린 활기를 찾아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STX조선해양과 STX중공업 임직원들은 최근 인근지역 수치, 죽곡, 수정마을과 무점마을을 차례로 방문,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장수 효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노인들이 장거리를
[시사매일/조선] 국내 플랜트업계에서 연간 30조 원에 이르는 플랜트 기자재를 국산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 모색에 나섰다. 플랜트업계 15개 주요 기업 임원들은 15일 한국플랜트산업협회 주관으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울산·경주 지역 11개 기자재 업체 대표들을 만나, 현황을 점검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시사매일/조선]조선업체 직원이 틈틈이 익힌 실력을 바탕으로 국제 축구 A매치 경기의 주심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조선계약운영부 金상우 대리(34세)가 10월 10일(토) 저녁 7시 30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릴 예정인 일본 대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A매치 경기 주심에 선임됐다. 국제축구심판은 축구 규칙에 관한 이론
[시사매일/조선] 채권금융기관 협의회 결과 현대종합상사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중공업이 선정됐다. 지난 25일 마감된 현대종합상사 M&A입찰에는 STX와 현대중공업이 본 입찰에 참여했었다. 채권금융기관은 향후 현대종합상사가 현대중공업과의 높은 시너지 창출 및 재무적 안정성 확보로 장기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채권금융기관 협의
[시사매일/조선] 현대중공업이 ‘2009년 노사문화 대상’ 대통령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중공업은 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이번 ‘노사문화 대상’ 심사에서 우리나라 기업 중 노사문화가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뽑혀 노사화합의 대표 기업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 상은 노사문화가 우수
[시사매일/조선] 현대중공업이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5일 오전 9시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백미 1천200포대(20kg 기준)를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 심환기(沈煥基) 상무와 정천석(鄭千錫)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증된 쌀은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1천200세대에 나누
[시사매일/조선]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Hybrid) 경비함이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됐다. 현대중공업은 우리나라 해양경찰청에서 수주한 3천 톤급 경비함인 ‘태평양 9호’ 진수식을 9월 18일(금) 오전 11시 30분 울산본사 특수선사업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해양경찰청 윤혁수 차장과 울산시 및 지역 언론사 대표, 현대중공업 최길
[시사매일/조선] 중국의 최고위 국가지도자인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STX다롄 조선해양종합생산기지를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 중국의 현직 총리가 외국기업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현지에서는 중국 정부가 STX다롄의 성공적인 사업수행과 중국경제에 대한 공헌 등을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의
[시사매일/산업] 기업의 창조적 전환 능력 배양 포스코가 놀이문화를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한다. 포스코는 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과 창의문화 조성을 위한 놀이공간인 ‘포레카(POREKA)’를 개관했다. 포레카란 고대 그리스 수학자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EUREKA)’를 ‘
[시사매일/조선] STX그룹이 첫 해양플랜트 용골거치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양플랜트 건조에 돌입했다. STX그룹은 최근 중국 STX 다롄 생산기지에서 선주사, 선급 대표 및 STX 다롄 생산기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07년 10월 수주한 '해저파이프 설치 플랜트(Offshore Pipe Layer, OPL)'의 첫 블록을 탑재하는 용골거치식을
현대중공업은 17일 사원 및 사내협력사 직원 자녀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한마음 캠프’를 마련해 큰 인기를 끌었다. 울산과학대 아산체육관과 경주월드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현대중공업 및 사내 협력사 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 200명이 참여해 스케이트 강좌, 물놀이 등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첫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STX엔진이 계속되는 조선경기 불황 속에서도 시장 예상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반기실적을 기록했다. 15일 발표한 STX그룹 5개 상장사의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STX엔진은 매출 7256억 원, 영업이익 985억 원, 세전이익 648억 원을 기록했다. 플랜트사업의 STX중공업 이관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7282억 → 7256억
21세기 자원보고라 불리는 남북 극지 탐사를 수행하게 될 대한민국 첫 쇄빙연구선(碎氷硏究船) ‘아라온’호가 해상시운전을 위해 13일 오전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출항했다. 아라온호의 운항능력을 처음으로 점검하게 될 이날 시운전에는 아라온호 건조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국토해양부 및 극지연구소, 해양수산기술진흥원 관계자와 한진중공업 기술진
STX엔파코가 역대 최대 규모의 크랭크샤프트(Crankshaft) 생산에 성공하며 세계적 엔진부품 제조업체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크랭크샤프트는 선박용 엔진에 탑재되어 엔진 피스톤의 왕복 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꿔 동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선박 엔진 핵심 부품 중 하나다. STX엔파코가 이번에 생산한 초대형 크랭크샤프트는 13,000TEU급 컨테이너선에
국내 풍력발전사업을 선도해온 STX중공업이 네덜란드 풍력발전기 제조사를 전격 인수하며 세계 일류의 풍력발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STX중공업(대표:여혁종, www.stxhi.co.kr)은 네덜란드 하라코산유럽社(Harakosan Europe B.V) 지분 및 풍력발전 관련 특허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시사매일/최영철기자] 현대중공업이 2분기 매출 5조3,310억원에 영업이익 5,347억원 (10.03%), 당기순이익 3,930억원 (7.37%)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엔진, 플랜트, 건설장비 부문의 수익성이 호전됨에 따라 1분기 4,714억원 대비 13.43%가 증가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기준 환율이 1분기 1,377.10원에서 2분기 1,284.70
[시사매일] 소말리아 해적 소탕을 위해 출항한 한국형 구축함(KDX급) 대조영함과 문무대왕함에 독자적 국내통신이 가능한 군 위성통신체계가 장착돼 화제다.STX엔진에 따르면 소말리아 근해에서 상선호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문무대왕함과 임무교대를 위해 지난 16일 출항한 청해부대 대조영함에 무궁화 5호 위성과 직접 통신이 가능한 수상함용 군 위성통신체계를
선진해운그룹 정기총회가 2010년 3월에 국내에서 개최된다.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지난 5월27일-28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해운분야 선진국가들간의 협의체인 '선진해운그룹(CSG, Consultative Shipping Group)' 금년도 정기총회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국내에 유치했고, 선진해운그룹(CSG)한센(Hansen)의장이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선박에 탑승한 여객의 보호를 위해 한·일 간을 운항하는 신조 고속여객선의 모든 의자석에 안전벨트 설치를 의무화 하도록「고속선 기준」을 개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한·일 간을 운항하는 고속여객선은 약 시속 80킬로미터 이상의속도로 운항하고 있어 선체가 고래, 수중 부유물 또는 타 선박과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