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지난 2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인천공항공사를 대상으로 공항면세점 임대계약과 관련해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롯데면세점은 신고서에서 인천공항공사가 제3기 면세점 사업 운영에 있어 면세점사업자에게 불리하도록 거래조건을 설정하고 거래 과정에서 불이익을 줌으로써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9월 12일 인천공항공사와의 임대료 조정 관련 공문을 보낸 뒤 현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나나’의 롱 다운재킷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화보 속 나나는 연일 지속되는 초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강인하고 과감한 포즈로 시선을 압도했다. ‘나 다울 때, 가장 강력한 에너지가 표현된다’는 화보 콘셉트처럼, 걸크러쉬로 불리며 많은 여성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나나만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했다.나나가 착용한 푸마의 ‘스트라이커 롱 다운재킷(Striker Long Down J
국내 최초 국제경쟁 단편영화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가 15번째 막을 올렸다.2일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 된 개막식에는 15년째 영화제를 후원하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을 비롯해, AISFF 손숙 이사장과 안성기 집행위원장, 정지영 심사위원장, 이제훈 특별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올해 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총 125개국, 5452편의 작품들이 출품돼, 지난 해 수립된 역대
서울 등 전국 곳곳에서 첫 서리가 관측되는 등 때 이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방한 아이템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며, 지난해 높은 인기를 누린 롱패딩(롱다운자켓)이 올 겨울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다.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시베리안 구스 다운 충전재로 뛰어난 보온성과 스타일을 자랑하는 ‘시티 구스 롱 재킷’을 출시한다.‘시티 구스 롱 재킷’은 쉘텍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방풍기능과 내구성이 우수하다. 특히,
삼양그룹이 유럽 1위의 냉동베이커리 기업인 아리스타(Aryzta) 그룹과 손잡고 RTB(Ready to Bake) 제품을 중심으로 냉동베이커리 사업에 진출한다.RTB는 해동 후 발효과정 없이 바로 구울 수 있는 냉동베이커리 기술을 말한다.삼양그룹 관계자는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 브랜드 ‘서브큐’가 ‘제16회 서울 카페쇼 2017’에 참가해 다양한 RTB 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삼양사 서브큐는 이번 전시회에서 △정통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최근 화상경마장 내 불법도박 적발 건수는 올해 9월 말 현재 무려 1832건으로 5년 새 7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불법도박을 부채질하는 ‘부채효과의 주범’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31일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무조정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장외발매소 내 불법 화상경마 적발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255건에 불과하던 화상경마장 내 불법도박 적발 건수는 올해 9월 말 현재 무려 1832건으로 5년 새 7배 이상 증가했다.올 9월말까지 적발 건수는
최근 살충제 계란, 발암물질 검출 생리대, 간염 소시지 등 생필품 전반에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케미포비아(화학물질 공포증)’를 막을 수 있는 근본적 처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에 국회는 유해물질이 발견된 제품의 리콜 회수율을 높일 수 있는 '제품안전기본법' 개정안을 추진했으며 산업부 장관 또한 개정안 통과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법 개정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속 국민의당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 선수를 후원하고 MBC 응원 캠페인을 협찬한다고 25일 밝혔다.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응원 캠페인은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세계랭킹 1위인 김보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응원 영상을 통해 김보름 선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영상 캠페인이다.김보름 선수는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 후 현재 ISU 선정 매스스타트 세계랭킹 1위까지 오른 이 부문 세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은 21일~22일 이틀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7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호가든은 행사 기간 ‘가을 피크닉’을 주제로 가을 정취를 체험할 수 있는 ‘호가든 존’을 마련해,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이 음악공연과 함께 벨기에 대표 밀맥주 호가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행사장 내 호가든 전용 부스를 방문하면 ‘호가든 오리지널’과 ‘호가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동으로 지역민의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는 춘천예치과가 이번에는 청년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에 나섰다.춘천예치과는 지난 8월 주거공유 플랫폼 기업 오셰어하우스와 함께 ‘오셰어하우스 춘천예치과 1호점’을 설립했다.거주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청년, 대학생들에게 보증금 전액을 지원해 주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지원한다는 것. 이로 인해 6명의 청년들은 깔끔하고 세콤, 세스코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됐다.그동안 춘천예치과는 의료봉사단 나비채를 만들어 장애우
박근혜 대통령의 재임기간인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10대 일간지에 집행한 정부 광고의 46.1%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이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정부광고 집행내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정부광고 집행 액은 약 2111억 원이었고, 이중 973억 원이 조, 중, 동 광고에 집행된 것이다.2013년에는 정부광고 502억9000만
패스트푸드 관련해 지난 6년간 피해자가 배상·환급이 33.9%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중에 패스트푸드 관련 피신고 업체 가운데 맥도날드가 60%로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신청이유는 안전관련 52.54%, 품질·AS가 23.73%로 처리 결과는 ‘정보제공·상담 기타’가 45.76%로 제일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19일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한국소비자원 국정감사에서 패스트푸드 피해구제와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의 피해자 입장에서 적극적인 피해구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오는 22일 바이오화장품 기업 현대아이비티가 개발한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비타브리드듀얼세럼’을 홈&쇼핑에서 런칭한다고 18일 밝혔다.‘비타브리드듀얼세럼’은 바이오 융합기술로 개발한 신물질 인비타브리드와펩타이드 복합체가 피부 속에서 작용하고 미백, 주름개선, 수분 및 영양공급 등의 효능을 가진 천연유래추출물이 피부 겉에서 이중으로 작용해 종합적으로 피부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비타브리드는 세계 3대 소비재 품평회인 벨기에 몽
최근 단풍 절정기를 맞아 단풍산행을 나서는 등산객이 늘고 있다. 내설악 산악구조대는 단풍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가을산행 주의사항을 전했다. 내설악 산악구조대 임준호 등반대장은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산행 시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며, 접지력이 뛰어난 등산화 착용으로 미끄러짐을 방지해 몸을 보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단풍산행에 제격인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아웃도어 필수 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구로구을)은 서울지역 면세점 매장면적 확인 결과, 8곳 중 6곳이 사업계획보다 축소해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16일 밝혔다.면세점 매장면적은 지난 2015년 7월 서울지역 면세점 특허 심사에서 한화의 경우 매장면적에 공용면적을 포함해 점수를 높게 산정하고, 롯데는 중소기업 매장면적을 적게 산출해 낮은 점수를 부여해 한화가 선정되고 롯데가 탈락할 정도로 사업자 선정시 당락이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평가항목이다.박영선 의원에 따르면 HDC신라, 갤러리아 63, 두타
종근당홀딩스(대표 이병건)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 미술관에서 한국메세나협회∙아트스페이스 휴와 함께 ‘제4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예술적 역량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종근당 예술지상 2015’의 작가로 선정된 안경수, 이채영, 장재민 3명이 3년간의 창작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완전하면서도 낯선 세계와의 조우’라는 부제아래 총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
공공기관 채용비리에 이어 가장 공정해야할 대학에서 무더기 채용비리가 드러났으나, 교육부가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1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6년 교육부 대학 감사 교직원 채용 비리 적발 현황'에 따르면 23개 대학(국립대 13곳과 사립대 10곳)에서 특혜채용 등 부적절한 채용 과정이 드러났다.이로 인해 총 316명(국립대 161명, 사립대 155명)
지난 2015년 담뱃값 인상 후 올해 8월까지 약 3년간 전자담배 용액 수입량은 243톤 160억 원으로 인상 전 91톤 67억 원 대비 152톤 93억 원 늘어나 약 2배 이상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구로구을)이 10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전자담배 수입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담뱃값 인상 이후 전자담배 수입은 약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2015년 담뱃값 인상 후 2015년부터 올 8월까지 전자 담배 용액 수입량은 약 243톤 160억 원으
국내 담뱃값 인상하기 전 지난 2014년 면세점 담배 매출액 3909억 원에서 지난해 6099억 원으로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면세점에서 판매된 담배가 지난 2014년 1억6830만갑에서 지난해 2억3930만갑으로 7100만갑이나 더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금년 8월까지 판매량 1억5660만갑으로 지난 2014년 한해 판매량을 육박한 셈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구로구을)이 9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면세점 담배 매출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담뱃값 인상 이후
최근 부산에서 해외병해충인 붉은 불개미가 발견된 가운데, 지난 7년 사이 전국 공항만에서 수입검역에 따른 해외병해충 검출 건수가 무려 7만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7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 동안 수입검역(화물) 증가에 따른 해외병해충 검출 건수가 총 6만944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 검출 건수를 살펴보면,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