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기식 의원은 지난 7일 카드사 고객정보 대량유출사태의 후속입법조치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신용정보법),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두 건의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김기식 의원은 이날 오전 정무위원회 국정조사 현장검증 자리에서, 본인 또한 국민은행과 최종 거래로부터 약 20년 가까이 지났음에도 KB카드를 통해 정보가 유출됐다는 점을 밝히고 거래종료고객의 정보보유 경위와 실태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파악을 주문한 바 있다.이날 김 의원은 "
지난 2012년 ‘KT 개인정보 유출사고’발생 이후 ‘KT’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급격히 증가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금융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9일 개인정보유출 국정조사를 실시중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완종 의원(서산·태안)에 따르면 지난해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전체 상담전화 1만6822건을 분석한 결과 ‘KT’사칭 보이스피싱이 36.7%(6168건)에
[시사매일] 서울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금년에도 전용 85㎡ 이하 다가구·다세대주택 1500호를 매입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1~3인 이상 가구와 대학생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다양한 임대주택 유형 도입 및 임대주택 8만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기존 다가구·다세대 주택 1500호를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한 바 있다.서울시 측은 기존주택 매입을 통한 임대주택 방식은 입주자가 기존거주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시사매일닷컴=김미경 기자]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민경욱 전 KBS 문화부장이 발탁됐다.5일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민경욱 전 KBS 문화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홍보수석은 "민경욱 신임 대변인은 해외특파원(주 워싱턴 특파원)근무를 포함해 다년간 방송기자와 뉴스진행자로서 활동을 해온 분이며 풍부한 언론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을 국민들께 잘 전달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발탁의 배경을 밝혔다.한편 지난해 1
[시사매일] 민주당 김우남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21일 오전 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에서 6·4지방선거를 약 4개월 여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다음은 김우남 의원의 출마 선언문 전문 내용이다.[출마 선언문 전문]결단했습니다. 제주와 시대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습니다.돌아보면 도민들의 크나큰 사랑 덕분에 3선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그 과분한 사랑을 일로 보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의원실은 국회 내에서 가장 늦게 불이 꺼지는 곳이 되었고, 동료 의원실을 문턱이 닿도록 드나들었습니다. 하고 싶은
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이 21일 오전 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에서 6·4지방선거 약 4개월여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6일, 2014년 갑오년(甲午年)을 맞아 새해 국정 청사진과 관련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새 정부가 출범한 후에 국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최선을 다했던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올해 신년구상 및 기자회견에서 △정상화와 재정·세제개혁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와 수출이 균형 있는 경제 등을 골자로 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추진 전략 중심으로 실천해 갈것을 제시했다.이날 박 대통령은 "60년만에 돌아온 청마의 해인 올해에는 성공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고 경제도약을 이루어서 국가와 국민들에게 활력 넘치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해 나가겠다."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동안 을)은 17일 R&D 역량이 높은 중소기업과 정부에서 심사를 거친 R&D 입문단계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투자 지원을 강화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중소기업 전용 R&D 사업으로 국가 R&D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서는 기술혁신능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자에 대해서만 지원하
16일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인 개인 9949명과 법인 4551명으로 총 1만4500명의 명단이 각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공개됐다.안전행정부는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이에 따라 3000만원 이상 2년 이상 체납자에 대해 명단을 공개해오고 있다.안행부의 명단공개 대상자 자료에 따르면 30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이 3회 연속으로 경실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에 이어 5회 연속으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함으로써 201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5관왕에 올랐다.이외에도 김우남 의원은 올해 ‘주간경향 선정 의정활동 1위 의원’, ‘대한민국 국회헌정대상’, 중앙일보 자매지인 이코노미스트 발표 ‘법안 가결건수 1위 의원’, ‘제5회 공동선 의정활동상’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앞으로는 중고차 거래 시 사업자 거래를 당사자 거래로 위장 거래할 수 없도록 자동차의 소유권을 이전할 때 매도자의 인감증명서에 매수자의 실명을 의무적으로 기재해 발급하도록 의무화된다.안전행정부는 1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감증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일부 자동차딜러, 무등록 매매업체들이 중고자동차 거래시 탈루하는 세수 확보와 불법명의 차량(속칭 ‘대포차’)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중고자동차의 거래는 사업자 거래와 당사자 거래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9일 ‘국무총리실 산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그동안 아무런 성과없이 종료된 것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그동안 지급받아온 활동비를 약속한대로 국회사무처에 반납한다고 밝혔다.이날 심재철 의원은 그동안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지켜왔으며, 이번 특별위원장 활동비 반납도 이러한 취지의 연장이 이라고 밝히고 또한, 국회 특위활동에 대한 활동비 지급에 대한 규정과 국회의원 세비와 특위활동비의 반납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