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에 이어 201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5관왕 석권

김우남 의원,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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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이 3회 연속으로 경실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에 이어 5회 연속으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함으로써 201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5관왕에 올랐다.

이외에도 김우남 의원은 올해 ‘주간경향 선정 의정활동 1위 의원’, ‘대한민국 국회헌정대상’, 중앙일보 자매지인 이코노미스트 발표 ‘법안 가결건수 1위 의원’, ‘제5회 공동선 의정활동상’ 등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에는 4년 연속 ‘국회입법 최우수의원’, 201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5관왕’을 차지하는 등, 19대 국회에 들어와서도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정활동 전 분야에 걸쳐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우남 의원은 10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개최한 ‘2013년 국정감사 평가회 및 국정감사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지난 99년 출범한 이후 매년 1000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국회의정활동의 백미인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 정책대안 제시능력 등을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해 오고 있다.

김우남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장들의 자녀와 친인척과 관련한 부정채용 및 토익점수 위조사건 등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농수협의 방만 경영, 해경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의 원인, 침몰선박의 기름유출 위험, 해상교통안전진단서 오류 등을 밝혀내고 이에 대한 근절대책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금지, 한중 FTA 협상에서의 1차 산업보호, 실효성 없는 감귤 명품화 대책의 수정, 제주 농촌용수개발 사업 활성화 등, 제주 1차 산업의 현안문제에 관해서도 정부의 정책변화와 문제해결을 요구했다.

이러한 올해의 국정감사 활약에 힘입어 김 의원은 지금까지 5회 연속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우수의원' 이외에도 3회 연속 경실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의 ‘국정감사 우수의원’, 3년 연속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의 ‘친환경 베스트 의원’, 푸드투데이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5년 연속 국정감사우수의원 선정에 대해 김 의원은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정진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섬기는 겸손한 마음으로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이 국민의 민생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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