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김형식 기자 ]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시구자와 시포자,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애국가는 MBC TV '나는가수다'코너에서 작은체구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얻은 가수 박정현양이 부를 예정이다. 또한, 시구는 프로야구 30주년 레전드 올스타 베스트10
[시사매일=김형식 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지원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와 CJ E&M넷마블이 함께 ‘CJ마구마구 나눔10번타자 야구단’을 발족한다. 이번 야구단 발족을 통해 CJ는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경상·전라·제주 지역 12개 공부방에 총 1억2000만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한화이글스의 경기력 향상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력 보강, 대표이사 및 단장 교체, 2군 전용 연습구장 건립 추진 등 대대적인 팀 리빌딩 작업에 나섰다. 한화그룹은 한화이글스 김관수 대표이사와 윤종화 단장이 이글스의 경기력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하면서 한화 그룹은 고심 끝에 사의를 수락했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일본법인(대표 최승우)이 1일, 일본 프로야구단 ‘지바 롯데 마린스(대표 세토야마 류조)’와의 공식 후원 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갱신을 통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선수들은 작년에 이어 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춘계 캠프부터 향후 1년간 오른쪽 가슴에 넥슨의 로고가 삽입된 유니폼을 입고
30일 일본 오사카 임페리얼 호텔에서 ‘코리안특급’ 박찬호와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의 오릭스 버펄로스 공동 입단식 및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NHN은 28일 박찬호와 이승엽 선수가 소속된 日 명문구단인 ‘오릭스 버펄로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구단의 공식후원사 자격을 확보했다고 밝힌
[시사매일] 2010년 한국시리즈의 패권이 SK로 돌아갔다. 반면 선동렬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4연패라는 치욕적인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특히 삼성은 홈에서 수많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충격적인 4연패를 당했다. 삼성 선수들은 SK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정 직후 더그아웃 앞에서 SK 선수들의 우승 세리머니를 침울한 표정으로 지켜봐야 했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4개국 프로야구 리그의 챔피언들이 실력을 겨루는 아시아시리즈가 올해도 열리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지지통신을 비롯한 일본 언론들은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일본야구기구(NPB), 대만프로야구협회(CPBL), 중국야구협회(CBA)가 일본 도쿄에서 회의를 가지고 아시아시리즈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4개국 대표들
"아버지의 고향인 강진의 기(氣)를 받아 '강한 남자'로 거듭나겠습니다"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는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는 21일 전남 강진을 방문해 "올해는 계약이 끝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술보다는 정신적으로 강해져야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승엽은 이날 오전 도암면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동계
LG 트윈스가 외국인 선수 영입을 끝냈다. LG는 12일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 에드가 곤잘레스(27)와 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카모토 신야와 계약했던 LG는 곤잘레스를 영입하면서 외국인 투수 영입을 마무리짓게 됐다. 곤잘레스는 2003년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했던 유망주 출신으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빅리그에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와 재계약에 실패한 이병규(36)가 긴 협상 끝에 친정팀 LG 트윈스와 계약했다. LG는 8일 이병규와 2년 총 9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1억원이며 연봉은 4억원이다. 상호 합의 하에 추가 옵션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1997년 프로 무대를 밟은 이병규는 지난 2006년까지 LG 유니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때려낸 나지완(24. KIA 타이거즈)이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KIA는 27일 나지완과 올 시즌 연봉 3800만원에서 6200만원(163.2%) 인상된 1억원에 2010시즌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해 신인인 나지완은 데뷔 2년만에 억대 연봉 대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나지완은 올 시즌 12
2009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세계 강호들을 물리치며 준우승의 쾌거를 이룩한 김인식 전 WBC 한국야구대표팀 감독이 공로패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2009 골든글러브 시상식' 2부 행사에서 김인식 전 WBC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