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크리머(미국)가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크리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시더리지골프장(파71. 6,602야드)에서 열린 미LPGA 투어 셈그룹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 종합 2언더파 282타로 줄리 잉스터(미국)와 공동선두를 허용한뒤 연장 2번째홀까지 가는 혈전끝에 천금같은 우승버디로 정상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크리머
팬들은 그에게 타이거 우즈(미국)같은 탁월한 플레이를 기대했고, 그는 그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재미교포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이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앤서니 김은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캘로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골프장(파72. 7,442야드)에서 열린 미PGA) 투어 와코비아챔피언십 마지막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추
폴라 크리머(미국)가 4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시더리지골프장에서 열린 미LPGA투어 셈그룹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2위인 줄리 잉스터(미국)와는 2타차. 5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이날 이븐파에 그쳐 중간합계 5오버파 218타로 공동 6위에
황인춘(34.토마토저축은행)이 아시아프로골프투어 겸 한국프로골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황인춘은 4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골프장(파72.6천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가 됐다. 오는 29일 만 17세가 되는 '소년' 노승열(경기고)
한국프로골프의 주류로 등장한 20대 '젊은 피'에 눌려 있던 30, 40대 선수들이 모처럼 선두권에 포진했다. 2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골프장(파72.6천961야드)에서 열린 아시아프로골프투어 겸 한국프로골프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전태현(41.캘러웨이)과 황인춘(34.토마토저축은행)이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전태현은
시즌 KLPGA 정규투어 다섯 번째 대회인 휘닉스파크 클래식(총상금 2억원, 우승상금 3천6백만원) 최종라운드에서 지난해 KLPGA 신인상을 수상한 김하늘(20,코오롱엘로드)이 총합계 12언더파 204타(69-68-67)로 생애 첫 우승을 거둬 3천6백만원의 우승상금을 챙겼다.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 골프클럽(파72, 6,264야드)에서 열린 대회
LPGA, 중국골프협회 (GCA) 그리고 미국의 스포츠 마케팅 사인 IMG는 오늘 ‘그랜드 차이나에어 LPGA’ 대회를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해남도의 하이고우 웨스트 골프장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총 상금 미화 180만불을 놓고 63명의 선수가 참가할 이 대회는 중국 최초의 미 LPGA대회로 9월14일 기준 상금 랭킹 51
새내기 오채아(19.하이마트)가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의 대회 2연패와 2주 연속우승을 저지하며 생애 첫 승을 따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연상시키는 이름 탓에 '놀래라 오채아'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는 오채아는 지난 25일 제주 크라운골프장(파72.6천30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MBC
허석호(35.크리스탈밸리)가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쓰루야오픈에서 우승했다. 허석호는 지난 27일 일본 효고현 야마노하라CC(파71)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2006년 6월 미즈노오픈 우승 이후 1년10개월만에 정상에 복귀한 허석호는 이로써 JGTO 투어 통산 7승을 기록했다. 김경태(2
시즌 개막전 우승자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불참한 틈을 타 시즌 두번째 우승을 챙겼다. 소렌스탐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페어몬트 턴베리 아일CC 소퍼코스(파71)에서 끝난 LPGA투어 스탠퍼드 인터내셔널 프로암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KLPGT(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주식회사)는 28일(월) 오전 11시 역삼동에 위치한 강산건설㈜ 본사에서 강산건설㈜과 KLPGA 시니어투어 및 드림투어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평소 한국 골프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던 강산건설㈜은 시니어 투어의 원년인 2004년,대회 장소 제공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직접 시니어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대회를
제주 강풍속에서 이겨낸 김형성(28. 삼화저축은행)이 1년 6개월만에 생애 두번째 쾌거를 올렸다. 김형성(28. 삼화저축은행)은 27일 제주 세인트포골프장(파72.7천466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SBS코리안투어 토마토저축은행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오버파 290타로 우승컵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