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아의 5연속 우승은 내가 저지한다.'

LPGA, 크리머 3라운드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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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 크리머(미국)가 4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시더리지골프장에서 열린 미LPGA투어 셈그룹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2위인 줄리 잉스터(미국)와는 2타차.

5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이날 이븐파에 그쳐 중간합계 5오버파 218타로 공동 6위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들 중에는 오지영(20.에머슨퍼시픽)과 이지영(23.하이마트), 장정(28.기업은행) 등이 5오버파 218타로 오초아와 공공6위 그룹을 형성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김미현(31.KTF)은 10오버파 223타로 공동 34위에 머물렀으며 1라운드에서 '반짝선두'에 나섰던 박희영(21.이수건설)은 버디 1개, 보기 8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는 난조를 보여 중간합계 11오버파 224타로 공동 40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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