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한국 골프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던 강산건설㈜은 시니어 투어의 원년인 2004년,대회 장소 제공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직접 시니어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대회를 개최했고, 올해는 지난해 보다 1개 대회 더 늘어난 총 5개 대회의 시니어 투어와 KLPGA 투어의 산실이자 예비 스타들의 등용문인 드림투어(상반기 5개 대회 개최)까지 지원의 범위를 확대시켰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시니어투어와 드림투어의 각 대회별 상금도 기존 3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1천만원씩 증액되어, 시니어투어와 드림투어(상반기 5개 대회,하반기 5개 대회 동일)의 총상금 규모는 각각 2억원(1개 대회당 4천만원 × 총 5개대회)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강산건설의 박재윤 회장은“KLPGA와 오랜 시간 좋은 인연을 가져온 당사가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또한 KLPGA 투어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금번 드림투어와 시니어 투어에서도 선수들의 멋진 활약과 선전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KLPGA 강춘자 부회장은 “이번 강산건설, IB스포츠와의 시니어투어 및 드림투어 개최 조인식은 협회 임원으로서뿐만 아니라 시니어대회에 직접 출전하는 선수의 한 명으로서도 매우 기쁘다.”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이 연령대의 많은 회원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열어주신 강산건설과 IB스포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강산건설㈜과 함께 시니어투어의 공동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는 IB스포츠 이희진 사장은 “한국여자프로골프계를 이끌어나가고 있으며 많은 스타 선수들을 배출해 낸 시니어투어와 드림투어를 강산건설, KLPGA와 함께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투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산건설㈜은 총 45홀 규모의 매머드 리조트 센추리21CC의 모기업으로, 송추CC,렉스필드CC 등 국내 유수의 주요 골프장들을 다수 시공한 바 있으며, 각 지역의 요건과 지리적 상황을 고려해 특색 있는 골프 코스를 만드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