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용환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5일 사업본부장으로 이창엽 부사장을 선임하고, 임원 승진 2명, 여성임원 1명을 포함한 신규임원 선임 8명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2022년 임원인사 명단]▲이창엽 부사장 ◇부사장 ▲류재민 CRO/소비자안심센터장◇전무 ▲장병준 생산총괄▲이건화 디지털사업부문장 ▲전현욱 헤어&바디케어연구부문장 ▲이병일 해외사업지원부문장 ▲서주완 데일리뷰티사업총괄 ▲민경환 지적재산부문장 ▲이계춘 TR마케팅부문장 ▲김형호 울산공장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올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권오경(66) 한양대 석좌교수가 선정됐다. 권 교수는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회장도 맡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21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권 교수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은 지난해 말부터 후보자 공모와 발굴, 추천을 통해 총 22명의 후보를 접수하고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명을 선정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과기정통부는 오는 10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년 대한민국과학기
【시사매일】금융감독원이 올해 상반기 보이스 피싱 피해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메신저 피싱에 따른 피해는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피해액 중 55.1%가 메신저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유행했던 목소리를 이용한 금융 사기 유형이 문자나 카카오톡을 이용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특히 메신저 피싱 피해 계층은 50대 이상 장년층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기범은 주로 자녀를 사칭해 부모에게 “핸드폰 액정이 깨졌다”며 접근하는 문자메시지를 무차별적으로 발송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백신예약” 및 “금감원
【시사매일 이호준 기자】경인방송은 신임 회장으로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IPS)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조 신임 회장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대학장, 한국경영학회 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국립 인천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조 신임 회장은 “지상파 라디오 방송사인 경인방송을 AI와 접목한 미래 산업의 뉴미디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사양산업은 있어도 사양기업은 없다”고 전제하며 “기업 스스로 어떻게 혁신할 것인지 그 의지에 따라 천변만화가 가능
【시사매일 유진래 기자】 신정남씨 별세, 사공탁(신한금융투자 준법감시본부장)씨 모친상=20일, 서울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6호실 (서울 강남구 일원로 81),발인 22일(일), ☎02-3410-3151
【시사매일 유진래 기자】신한금융투자 인사◆부/점장센터장▲신한PWM방배센터 변성환
【시사매일 이호준 기자】하나은행 인사◇ 섹션장▲투자금융섹션 권용대 ▲여신관리섹션 김광일 ▲인재개발섹션 남형식 ▲자금결제섹션 박옥균 ▲준법지원섹션 박의호 ▲대외협력섹션 박준 ▲중소벤처금융섹션 성현식 ▲기관사업섹션 유경철 ▲외환사업지원섹션 이정아 ▲직원행복섹션 조영봉 ▲기업사업지원섹션 진건창◇ 지역본부장▲천안두정금융센터 민홍기 ▲삼선교 박영미◇ 센터장▲과천 서형수 ▲강남금융 전진수◇ 지점장▲연희동 강경문 ▲반포남 강연운 ▲합정역 권혁소 ▲망원역 권호경 ▲성남 김규헌 ▲여의도광장 김두현 ▲수지상현 김미남 ▲민락동 김영석 ▲영도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한국전력 인사◇ 1(가)직급 이동▲비서실장 안중은 ▲인사처장 서규석 ▲노사협력처장 김정환 ▲경영연구원장 백우기 ▲인재개발원장 오흥복
【시사매일 이호준 기자】KB국민은행 부점장급 인사◇ 승 진〔법인장〕▲KB마이크로파이낸스 미얀마법인 장갑경〔지점장〕▲구월동종합금융센터 김동락 ▲창원종합금융센터 김연주 ▲화양동지점 이규명 ▲선부동종합금융센터 장진호 ▲종암동지점 주칠옥 ▲화곡동지점 최혁 ▲서초동종합금융센터 홍숙이◇ 전 보〔부장〕▲개인고객기획부 박기옥〔지점장〕▲방이역지점 구희영 ▲부천남부역지점 이준호
【시사매일】최저임금위원회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했으나 합의에 실패했다. 이번에도 최저임금 선정은 법정 기한을 넘겼다. 역대 최저임금위원회가 법정 기한을 지킨 적은 거의 없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최저임금법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 심의 요청을 한 날로부터 90일 안에 의결을 마쳐야 한다. 고용부 장관이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한 것은 지난 3월 29일이었다. 사실상 이날이 데드라인이었다.사용자위원들은 이날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처음으로
【시사매일 김용환 기자】▲강성구씨 별세, 강나형(커뮤니케이션즈온 이사)씨 부친상, 김정훈(태광산업 홍보팀 부장)씨 장인상=29일,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2호실(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20-1),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발인 7월 1일 오전 11시, ☎ (02)2030-7907
【시사매일】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이 대기업들에게 청년 인재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8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30대 기업 인사노무담당임원(CHO) 간담회’ 자리에서였다. 그러나 재계의 반응은 싸늘했다. 정부가 기업의 투자 환경 조성에는 미온적이면서 청년 채용만 요구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이다.이날 간담회는 고용노동 정책과 관련한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고용 문제 해결과 최근 제도개선 사항의 현장 안착을 위한 방안을 기업들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매일 유진래 기자】▲양용덕씨 별세, 전형숙(신한금융투자 ICT본부장) 시부상=29일, 성남시 의료원장례식장 6호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171번길 10), 발인 7월 1일 오전 7시, ☎ 031-738-7450
【시사매일】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사실상 인정했다. 금리 인상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코로나로 인한 저금리의 장기화라는 비정상적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 수는 없다. 그렇다 해도 현재로선 금리 인상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더욱 더 우려가 된다.이 총재는 간담회에서 “지금의 금리 수준은 지난해 코로나 위기가 닥쳤을 때, 실물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기 시작했을 때, 또 물가상승률이 0%에 근접했던 그런 상황에 맞춰서 이례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이현태씨 별세, 이세미(샹테카이보떼코리아 지사장)·세정(한국에스지증권 부장)씨 부친상, 김형철 (CJ주식회사 CR팀 부장)·안신영(문화체육관광부 과장)씨 장인상=16일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18일 오전 6시 ☎ 02-2070-2020
【시사매일 유진래 기자】▲김소연 별세, 김병국(신한금융투자 리스크관리본부장) 모친상=5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특2호(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493), 발인 7일. ☎ 051-610-9009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한국전력 인사◇본사 본부장▲상생발전본부장 이경숙
【시사매일】2년 동안 끌어온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분쟁이 마침내 종식됐다.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다행스런 일이다. 양측의 합의 조건은 SK이노베이션이 현금 1조원, 로열티 1조원 등 2조원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쟁송(爭訟)도 접기로 했다. 향후 10년간 이와 관련해 어떤 쟁송도 추가로 제기하지 않는다는 조건도 포함됐다. 지난 2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양사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판결에서 LG의 손을 들어준 이후에도 우여곡절은 있었다. 그럼에도 양사는 양보의 미덕을 발휘해
【시사매일】서울회생법원이 쌍용자동차에 대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착수했다. 유력 투자자였던 미국의 자동차 유통기업 HAAH오토모티브가 끝내 투자의향서를 내주지 않은 것이 발목을 잡았다. 법원은 채권단 대표인 KDB산업은행 의견을 취합해 빠르면 이번 주 안에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가 지난해 12월 21일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신청한지 3개월이 넘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쌍용차로서는 10년 만에 다시 법정관리를 받을 처지가 됐다.사실 쌍용차의 부침(浮沈)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1
【시사매일】국세청이 3기 신도시 예정지구 등의 탈세혐의자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대상은 대규모 택지・산업단지 등 개발 예정지역에 가운데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예정지구 6개 지역이다. 국세청은 이를 위해 지방국세청 조사요원 175명과 개발지역 세무서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개발지역부동산탈세특별조사단’ 200여명을 투입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투기 사태’가 드러난 지 한 달만이다.국세청은 우선 토지취득 자금 출처가 분명치 않은 165명을 조사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