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전해영(45·모리턴구단)이 18일 전라북도 군산에 소재한 군산CC(파72·5,835야드) 부안(OUT), 남원(IN)코스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8 13차전’(총상금 1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연장 6홀 접전 끝에 챔피언스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우승상금 1800만 원이다.전해영은 대회 전날 선두와 5타 차, 공동 12위로 마친 후 최종라운드에서 1번홀을 기분 좋은 버디로 시작해 14번홀까지 총 5개의 버디를 잡았다. 우승권에서 팽팽한 대결을 펼치던 전해영은 17번홀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이재윤(17)이 18일, 충북 청주 그랜드CC(파72·6189야드) 서코스(OUT), 동코스(IN)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8 제2차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9차전'(총상금 3000만 원)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은 600만 원이다.이재윤은 1라운드에서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 공동 8위로 마치고 최종라운드에서 전반에 버디 2개를 낚으며 반등의 기회를 노렸고, 후반에만 6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경기를 마친 이재윤은 “전반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올해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과 제네시스 상금순위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박상현(35·동아제약)이 메이저대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을 차지하고 시즌 3승을 달성했다. 박상현이 16일 인천 서구에 소재한 베어즈베스트청라GC(파71·7252야드)에서 열린 제34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 원) 마지막날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타를 줄여 최종합계 22언더파 262타를 기록하고 시즌통산 3승, 개인통산 9승(국내 8승, 해외 1승)째를 챙겼다. 박상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지난 200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정일미(46·호서대)가 14일 전라북도 군산에 소재한 군산CC(파72·5835야드) 부안(OUT), 남원(IN)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8 12차전’(총상금 1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이자 통산 11승을 일궈냈다.우승상금은 1800만 원이다.정일미는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를 기록한 후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3개를 묶어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김주영2(43)를
제34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 원)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인천 서구에 소재한 베어즈베스트청라GC(파71·7252야드)에서 132명이 열전에 돌입한다.우승상금은 2억1600만 원이다.이번 시즌에도 아시안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본 대회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제34회 신한동해오픈’의 가장 큰 관심사는 ‘디펜딩 챔피언’ 리처드리(28·한국명 이태훈)의 대회 2연패 성공 여부다. 2013년부터 아시안투어에서 활동하며 2014년 아시안투어 ‘솔레이어 오픈’
프리미엄 퍼터 브랜드 ‘툴롱 디자인(Toulon Design)’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캘러웨이골프는 오디세이 툴롱 디자인 퍼터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툴롱 디자인 퍼터의 창립자는 골프 업계의 베테랑 디자이너 ‘션툴롱(Sean Toulon)’이다. 션툴롱은 1990년대에 ZEVO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혁신적인 메탈 우드, 아이언, 퍼터를 시장에 선보였다.또한 지난 2015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툴롱 디자인’을 창립했다. 이 ‘툴롱 디자인’을 캘러웨이골프가 2016년 인수했으며, 현재 션툴롱은 캘러웨이골프에서 수석 부사장으로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박성현(25·KEB하나은행)이 2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브릭야드 크로싱GC(파72·64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박성현은 대회 최종일 버디만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동타를 이룬 리젯 살라스(미국)와 연장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파에 그친 살라스를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이로써 박성현은 이번 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올 시즌 3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8 아시아나항공 오픈' 초대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한 김지현2(27)가 아시아나항공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9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김지현2 선수를 아시아나항공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한편, 향후 1년 간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의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을 무상으로 제공해 김 선수의 해외대회 출전과 훈련을 지원키로 했다.아시아나항공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지현2 선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혁신적인 마이크로힌지(Microhinge) 인서트로 완벽한 터치감과 볼 구름을 선사해 아마추어 골퍼들과 투어 선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디세이의 오웍스퍼터. 여름철을 맞아 파스텔 컬러를 입고 산뜻한 매력을 뽐내며 돌아왔다. 캘러웨이골프는 오웍스퍼터 블루와 핑크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오웍스퍼터 블루와 핑크는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헤드 디자인에 파스텔 톤 컬러를 더해 패셔너블하고 영(young)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기존 오웍스퍼터의 마이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쁠로이촘뿌 위라이룽릉(23·태국)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8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쁠로이촘뿌는 3일 말레이시아 ‘글렌마리 골프 앤 컨트리클럽’의 가든(OUT), 가든(IN) 코스에서 열린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에 역사와 전통의 ‘KLPGA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로 다소 부진했던 쁠로이촘뿌는 2라운드에서 선전하며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쳐 단독 4위까지 순위를 단숨에
【시사매일 강동균기자】골프웨어 그린조이(회장 최순환) 전속모델 추성훈·야노시호 부부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강남에 소재한 PLAY STUDIO와 INC STUDIO에서 한층 더 컬러풀하고 액티브한 2018F/W 컬렉션 카달로그 화보 촬영을 했다.이번 그린조이 카탈로그 화보 광고촬영이 다섯 번째 시즌인 추성훈·야노시호는 아시아 탑 모델다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건강미뿐만 아니라 완벽한 몸매와 세련된 이미지, 포즈, 스타일에 촬영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그린조이는 모델 추성훈은 평소에 가지고 있던 운동에 대한 진중한 자세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에 소재한 걸랜 골프클럽(파71·6480야드)에서 201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총 상금 160만달러(약 17억 원)·우승 상금 24만5000달러(약 2억5000만원))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다음주 시즌 네번째 메이저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치르는 전초전으로 세계 톱 랭커를 비롯한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세계 톱 랭커 중에는 2위 박성현(25·KEB하나은행), 3위아리야 주타누간(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