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형사3부장)가 21일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관련 증거인멸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청와대 개입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을 재차 소환해 조사했다. 이에 장 전 주무관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나와 "검찰 조사에서 다 밝혀질 것으로
[시사매일] 이재현 CJ그룹 회장(52) 미행과 관련 사건을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물산 감사팀 소속 직원들이 미행 과정에서 타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사용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특히 경찰은 삼성물산 직원들이 렌터카를 빌린 비용을 회사 측에서 내준 것을 확인했다. 이에 경찰은 회사 측의 조직적 개입이 있었는지에 대해 수사를 벌이
국내업체 케이앤제이씨가 개발한 ‘노스노 스프레이(Nosno Spray)’가 국내 코골이 예방 제품 최초로 미 연방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케이앤제이씨는 지난 3월 19일 FDA로부터 ‘노스노 스프레이’의 코골이 예방효과와 성분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미국 수출 승인코드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사매일] 영광군의회는 20일 영광원자력특별위원회 제10차 회의를 개최하고 “고리원전 1호기 정전사고 은폐와 관련해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광군의회 원전특위는 성명에서 지난 2월 9일 고리원전 1호기에서 발생한 사고는 1년 전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원인과 유사한 사고로 완전 정전으로 인한 냉각수가 공급 되지
연예인들의 몸매를 보면 누구나 ‘나도 다이어트 하고 싶다’며 44사이즈의 몸매를 꿈꾸게 된다. 이에 365일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많다. 보다 드라마틱한 다이어트 효과를 위해 그야말로 혹독한 살과의 전쟁을 시도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 시에 주의해야할 것이 있으니 바로 ‘피부 탄력’이다. 전문의 박준수
[시사매일] 경찰 수뇌부가 삼성 미행 사건과 관련 서울 중부경찰서를 호되게 질책하면서 비공개 수사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크게 증폭되고 있다. 19일 경찰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찰청은 삼성물산 감사팀 간부의 이제현 CJ그룹 회장 미행사건이 언론 등에 집중 보도되는 것과 관련 담당 사건 수사팀에게 피고인 및 참고인 소환일정을 언론 등 외부에 알리지
[시사매일] 서울 남대물경찰서는 16일 6시 25분쯤 코레일 철도고객센터에 ‘서울역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조사에 나섰다. 17일 서울 남대물경찰서는 16일 서울역 폭파 협박전화를 받았다는 서울역의 신고를 받고 특공대 등 120여 명과 탐지견을 투입해 서울역 1호선, 4호선, 물품보관함 등을 집중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시사매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룸살롱 황제’ 이모(40)씨의 경찰 뇌물 리스트가 확보됐다. 16일 ‘룸살롱 황제’ 뇌물 리스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이씨가 구치소에 면회 온 내연녀 장모(35)씨에게 뇌물을 준 경찰 간부들의 이름을 말하는 장면이 담긴 면회 녹화영상 파일을 확보했다. 영상 분
[시사매일] 현대자동차 간부 행세를 하며 투자를 권유해 수백억 원대의 사기를 친 전 현대차 직원이 경찰에 검거됐다. 1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국내·외 특판차량을 구입해 내다팔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 100여 명으로부터 880억 원을 챙긴 혐의(특경법상 사기 등)로 전 현대차 직원 정모(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가 국내 최대 유통업체인 이마트와 손잡고 공동 기획한 국민 보급형 TV 2탄 42형 Full HD LED TV ‘T뷰(T-View)’를 16일부터 전국 이마트 점포를 통해 76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TG삼보가 출시한 ‘T-View’는 올해 말 아날로그T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이 16일 서울 삼성동 본사 베어홀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연임된 이종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대웅제약 임직원들은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특히 전례없는 국내 약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을 기록했다는데 의의가 있다&rd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기업이 일시적인 경영상 어려움으로 퇴직 근로자들에게 임금이나 퇴직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사업주가 신속하게 체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체불사업주 융자제도’가 도입된다. 또, 기업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파견근로자나 수급회사 근로자의 복지를 위해 사용할 경우 당해 년도 출연금의 100분의 80 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