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이현일기자] 오는 7월1일부터 탄소포인트제도가 본격 실시된다. 탄소포인트제도는 기후변화 대응 일환으로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해 가정·상업시설, 학교, 공공기관 등의 전기·수도· 도시가스 및 지역난방 등의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 온실가스 감축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과정에서 선거권을 가진 대의원에게 5만원을 건넸다가 이사장직에서 물러날 처지에 놓였다. △새마을금고 이사장인 최OO(48)씨는 지난해 실시된 이사장 선거 당시 대의원인 A씨에게 5만원을 건넨 혐의(새마을금고법 위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 받았다. 그런데 새마을금고법은 벌금형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새마을금고 임원직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상쾌하게 한강을 걸어서 다닐 수 있도록 광진교 4차로 중 2차로를 보행로와 휴식공간으로 전환한 ‘광진교 걷고 싶은 다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시민들은 편안하게 광진교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평소 자주 때려 자신을 무서워하는 동거녀의 딸을 2년 동안 상습적으로 강제추행한 파렴치한 30대에게 법원이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K(38)씨는 2004년부터 딸(5)을 둔 A씨와 동거하면서 사실혼 관계를 맺어 왔다.그런데 K씨는 평소 “폭력배들을 잘 알고 있으며, 예전에 깡패도 했다”는 등의 말을 하면서 A
택시비를 내지 않기 위해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택시 안에 남은 지문과 혈흔을 닦아 사건을 8년이나 미궁에 빠뜨려 오히려 유족이 범인으로 의심받게까지 하게 한 5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A(54)씨는 2000년 10월26일 오후 11시께 부산 북구 구포동에서 B(45)씨가 운전하는 택시에 승차해 경남 고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의 단속을 피하는 과정에서 넘어져 사망했더라도, 경찰의 과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경찰에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A씨는 2007년 2월 서울 잠실에 있는 아시아공원에서 오토바이 동호회원 10명을 만나, 오토바이를 타고 강원도 춘천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이에 이들은 서울 광진교 북단에서 구리 방향 강변북로로 진입
성폭력 범죄로 복역 중 전자발찌 부착을 조건으로 가석방 됐다가 보호관찰 기간 중에 전자발찌를 떼어 낸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보호관찰 대상자가 전자발찌를 떼어 내 법정에 선 전국 최초의 사례다. 회사원 S(29)씨는 2003년 12월 대구지법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강간치상 등)로
3개 공무원노조의 통합을 추진 중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법원공무원노동조합이 전국 방방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시국선언에 동참하려 했으나, 언론의 섣부른 보도로 차질을 빗게 됐다. 일부 언론이 주중에 3개 공무원노조가 시국선언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하자, 정부는 23일 이를 불법 집단행위로 규정하고, 사법처리는 물론 강력한 중징계 방침을
부천시 도시미관과에서는 주·정차 금지구역 단속정보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유용한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알려주는 사업을 5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부천시 도시미관과 는 "오정구 지역 단속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도시미관 7팀은 매월 단속정보를 해당 지역 통장과 단체원 및 주민 900여명에게 문자로 알려 상습 불법행위 단속
[시사매일/이현일 기자] 충남도는 예산절감 차원에서 24일 시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시 기존 인쇄물 회의자료 대신 종이 없는 노트북을 활용 회의를 실시했다고 밠혔다. 충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희망근로 프로젝트 ▲지방재정 조기집행 ▲4대강 살리기 사업 ▲2009 을지훈련 준비 ▲지방행정체제 개편 등 국정 현안사항 전달과 당면한 도와
[시사매일/ 이현일 기자]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용인시가 주관하는 용인~서울간 민자고속도로 개통전 자전거대행진이 오는 6월 28일 오전 10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영업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서정석 용인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전거를 타고 서수지영업소를 출발해 서판교IC까지 왕복16km 구간을 달리게
김용담 법원행정처장이 사임을 표명했으며, 이용훈 대법원장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오는 9월 대법관 임기만료를 앞둔 김 처장은 “법관생활 마무리를 앞두고 재판을 하고 싶다”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고, 대법원은 23일 “김 처장의 사의를 대법원장이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법원행정처장은 대법관 중에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사업가로도 성공한 유명 연예인 코디네이터를 사칭해 지인들로부터 2억 4000만원이 넘는 돈을 뜯은 식당종업원 40대 여성에게 법원이 엄벌했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식당종업원인 정OO(43,여)씨는 2006년 3월 평소 알고 지내온 A(여)씨에게 “유명 연예인 S씨의 의상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는데, 돈을 빌려주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승객이 좌석에 앉기 전에 버스가 급출발해 승객이 다쳤다면 버스회사가 80%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고등학교 원반던지기 선수인 A(17)군은 지난 2006년 11월24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맨 뒷좌석에 앉으려는 순간 버스가 급출발했다. 이로 인해 A군은 앞좌석 모서리 손잡이에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음식값과 술값을 내지 않고 무전취식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이 음식값의 최고 100배가 넘는 벌금 폭탄을 맞게 됐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고물수집업자 김OO(52)씨는 작년 5월1일 수원시 팔달구 영동에 있는 한 국수전문점에 들어가 국수 2그릇을 먹은 뒤 음식값 9000원을 내지 않았다. 또 직업이 없는 박OO(49)씨는
범죄발생 직후 경찰이 한명의 용의자를 피해자와 마주하게 한 ‘일대일 대면’ 방식으로 범인인지 여부를 확인한 경우도 증거로 인정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범인식별절차에서 피해자나 목격자에게 용의자 한 명만을 대면하거나 한 장의 사진만을 보여준 뒤 범인으로 지목한 경우 법원은 대부분 이를 증거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A(29)씨는
법무부 산하 안양교도소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구속 입감에 대비해 특별팀을 구성하고, 극비리에 독방을 만들려했던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예상된다. 이는 당초 노 전 대통령을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는 검찰의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OBS(경인TV)는 18일 저녁
[시사매일/김현태 기자] 갖가지 허위기만수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악덕상술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방문판매나 텔레마케팅으로 “결제대금을 다시 돌려준다”거나 대기업 직원으로 신분을 사칭해 계약을 유도하는 등의 수법으로 소비자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방문판매 상담은 258건, 텔레마케팅 상담은
[시사매일/ 김현태 기자] 경실련과 前 BBQ가맹점주 11명은 지난해 10월 14일, 공정위에 BBQ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제너시스를 불공정 가맹계약서와 부당한 계약종료, 영업지역 준수강제, 부당한 비용부담강제, 부당한 계약조건의 변경, 부당한 영업양도 금지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하여 고발한 바 있다.이에 대해 지난 11일 공정거래위원화(이하 공정
[시사매일/홍석기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대국민 홍보 및 수사당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전화금융사기(Voice Phishing)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경찰청과 공조하여 전화금융사기 발생 단계별로 피해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피해예방 보완대책 외국인 명의 대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