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A 그루브 룰 적용된 샷 메이킹 웨지 출시

캘러웨이골프, '죠스 슬레이트 CC 웨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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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김선웅 기자] 세계 최대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는 상어 ‘죠스’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최신형 웨지 ‘X 시리즈 죠스(Jaws™) 슬레이트 CC 웨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웨지의 거장인 '로저 클리브랜드'가 손수 디자인하고 올해 새롭게 변경된 그루브 룰이 적용됐다.

죠스 슬레이트 CC 웨지의 가장 큰 강점은 투어급의 스핀과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2010년부터 변경된 그루브 룰에 부합하는 ‘투어 CC 그루브1)’로 제작되어 한층 향상된 스핀 성능을 제공한다.

또 웨지 힐쪽 부분과 토우, 트레일링 에지를 갈아 솔 부분에 C자로 모양을 낸 ‘C 그라인드(C-Grind) 솔’은 여러가지 샷을 구사할 수 있게 해주며, 페이스를 오픈시켜 쉽게 칠 수 있도록 한 클래식 헤드 디자인은 보다 정확하게 컨트롤된 샷을 유도한다.

재질 또한 한국인의 손맛에 맞도록 단조 1020 카본 스틸을 사용해 부드러움과 함께 최상의 타구감을 느끼게 해주며, 사포로 갈아낸 듯한 거친 효과를 주는 슬레이트 마감 처리로 고급스러움과 날카로움을 더했다.

캘러웨이골프 마케팅부 김흥식 이사는 “지난해 말 출시한 죠스 웨지가 일반 골퍼들에게 볼 스핀의 최대치를 경험하게 해 주는 맥대디 그루브를 채용했다면, 이번 제품은 투어 CC 그루브를 채택하여 투어급의 성능과 전문성을 원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제격이다”고 말했다.

*소비자 가격: 22만원
*제품 구입 및 문의: 02) 3218-1980 / www.callawaygolf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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