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운전자라면 한번 쯤은 경험해보는 자동차 배터리 방전. 자동차 배터리 방전은 자동차를 너무 오랫동안 이용하지 않거나, 추운 겨울철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동차를 자주 이용하거나 더운 여름에도 작은 운전습관과 미흡한 자동차 관리를 통해서도 많이 일어나는 일상적인 사고이다. 오늘 시간에는 나도 모르게 또는 알면서도 실수하게 되는 자동차 배터리 방전습관 4가지를 소개하고, 대응 방법을 알아본다. 1. 실내 등, 외부 등 끄지 않기뒷좌석 실내 등을 조작하다가 켜놓고 내리거나, 문 개폐여부가 아닌 항상 켜있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찾아오는 불청객 '장마'. 장마철에는 많은 비가 쏟아져 자동차 운전하기가 쉽지 않은 시기이다. 폭우는 운전자 시야를 방해할 뿐 아니라, 비에 젖은 도로는 자동차의 제동거리를 2배 이상 늘려 안전운전을 힘들게 한다. 이번 시간에는 다가오는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관리법과 운전요령을 소개한다.1. 자동차 와이퍼비가 오는 날이면 존재감을 드러내는 자동차 와이퍼는 장마철이 오기 전에 꼭 사전체크 해야 하는 부품이다. 날씨가 좋은 평상 시에는 사용빈도가 적기 때문에 소모성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도로 위에 긴급한 상황임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아마도 서행 운전을 하면서, 긴급자동차가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터 준다고 말할 겁니다. 그런데, 길을 비켜주는 과정에 긴급자동차와 사고가 났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사고난 상황을 정확하게 확보하고, 경찰차와 보험처리반이 와서 상황을 인지할 때까지 긴급자동차를 안 보내주시지는 않으시겠죠?안타깝게도 지난 6월 8일에 응급실로 가던 긴급자동차(사설구급차)가 차선을 변경 중 택시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와 장마철의 비는 자동차안의 공기를 끈끈하고 찝찝한 최악의 운전환경으로 만든다. 그러면, 자동차 운전자들은 간단하게 에어컨을 가동시켜 뜨겁고 습한 공기를 정화시키려고 할 것이다.이 때, 에어컨을 아무리 강하게 틀어도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거나, 바람 자체가 적게 나온다면??아마도 운전자는 더욱 열받는 상황이 될 것이다. 7월~ 8월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미리미리 자동차 에어컨을 관리해 볼 것을 추천한다. 1. 에어컨의 바람이 시원하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가장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날씨 좋은 봄날이 돌아왔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봄날을 만끽하며 운전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안 그래도 봄철이면 춘곤증으로 운전하기 어려운데, 창문도 마음대로 열 수 없는 상황이라 졸음운전을 떨치기 쉽지 않다.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최근 3년 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8267건에 사망자 513명으로 다른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2배 이상 높다고 한다. 졸음운전의 치사율(사고 100건당 사망자수)은 6.2명이며, 고속도로 사망사고 1위 원인이기도 하다.최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