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닷컴 박규진 기자】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쇠고기’ 198.7% 품목의 소비자 상담이 증가했다.또한 비타민제 및 숙녀화(구두·부츠 등)도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 상담이 크게 늘었다.2월 소비자상담은 4만715건으로 전월 대비 16.3%,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했다.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쇠고기, 198.7%가 가장 높았다. ‘쇠고기’는 저렴한 한우를 지정배송일에 배송해준다고 광고하며 판매한
【시사매일닷컴 이인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금화규 꽃과 줄기를 원료로 사용한 제조업체 등 4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고발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금화규(일명 닥풀)는 식물의 잎 부위에 한해 식품의 원료로 사용 가능하나, 꽃·줄기는 식재료로 사용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최근 금화규 꽃과 줄기를 원료로 식품을 제조‧판매한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돼 위반제품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약처가 지난달 26일부터 3월 8일
【시사매일닷컴 이호준 기자】제주삼다수가 신규 모델 가수 임영웅과 함께 한 2024년 광고 영상을 21일 공개한다.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제주삼다수만의 품질관리 스토리를 소개한다. 우수한 품질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아낌없는 투자로 믿을 수 있는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이다.티저에 이어 본편 TV CF에 등장한 임영웅은 제주삼다수가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의 땅을 샀다고 전한다.실제로 제주삼다수는 수원지를 청정구역으로 유지하고 잠재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취수원 주변 축구장 100개 규모(71만 6668㎡)
【시사매일닷컴 박규진 기자】출시 5주년을 맞이하는 ‘청정라거-테라’가 국내 맥주 시장에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테라’가 누적판매 45억 4000만병을 돌파(3원 19일 기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1초당 28.8병이 판매(330ml 기준)된 꼴이며, 21세기 이후 출시한 맥주 브랜드 중 동일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수량이다. 지난해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100대 브랜드에 3년 연속 들어 대세 브랜드임을 증명하기도 했다.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
【시사매일닷컴 배종주 기자】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2023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이하 CISS)에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 총 7만9264건을 분석하고, 그 주요 결과를 담은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및 통계 분석집을 발간했다.CISS(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58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77개 위해 정보제출기관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이다.19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성별로는 남성 3만7622건, 47.5%, 여성
【시사매일닷컴 배종주 기자】디지털피아노 판매 대리점들에게 온라인 최저 판매가격을 지정하고, 준수를 강제해 대리점들 간 가격 할인 경쟁을 막은 행위에 대해 ㈜에이치디씨영창(이하 영창)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6600만원을 부과됐다.18일 공정위에 따르면 영창은 2019년 4월 자사의 디지털피아노(신디사이저, 스테이지피아노 등)와 스피커, 헤드폰 등 액세서리류 제품에 대한 온라인 최저 판매가격을 정하고, 해당 제품을 온라인에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대리점들에 대해 2019년 5월부터 2022년 4월 사
【시사매일닷컴 이인영 기자】마라탕, 양꼬치, 훠궈 등을 조리해 배달하는 음식점 총 4056개소에 대해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23곳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적발했다.15일 식약처에 따르면 마라탕, 양꼬치, 훠궈 등을 조리해 배달하는 음식점과 커피를 조리‧판매하는 무인카페 총 4056개소에 대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23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
【시사매일닷컴 배종주 기자】글로벌 공유 숙박 플랫폼인 ‘에어비앤비 아일랜드’가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으로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11일 공정위에 따르면 '에어비엔비 아일랜드'가 사이버몰 운영자로서 자신의 신원 정보 등을 표시하지 아니한 행위 및 통신판매중개업자로서 사업자인 통신판매중개의뢰자의 신원정보를 확인해 청약이 이뤄지기 전까지 소비자에게 제공하지 아니한 행위에 대해 향후행위금지명령 및 이행명령을 부과하는 한편,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에어비앤비 아일랜드는 2012년 설립돼 1년간 에어비앤비 이용경
【시사매일닷컴 유도훈 기자】LG생활건강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가 일본에 특화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일본 내 K-뷰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오프라인에서는 일본 전용 제품으로 공략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CNP는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의 올해 첫 할인 행사 3월 메가와리에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벚꽃 시즌 기획 제품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각질 케어로 일본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CNP 인비져블 필
【시사매일닷컴 이인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약령시장 내 식품판매업체 등 180개소와 농·임산물 온라인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농·임산물 판매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대표적인 농·임산물로는 마황, 백부자, 오배자, 자리공 등이 있으며 섭취할 경우 △마황(경련) △백부자(경련, 호흡곤란) △오배자(간독성) △자리공(복통, 구토) 등으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식품으로 먹을 수
【시사매일닷컴 박규진 기자】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이 쏘피(SOFY) ‘무표백·순면’ 생리대 라인업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이번 리뉴얼로 재단장한 쏘피 제품은 △쏘피 무표백 유기농 100% 순면커버 △쏘피 유기농 100% 순면커버 △쏘피 무표백 내몸에 순한면 △쏘피 내몸에 순한면 총 4가지다. 네 가지 제품 모두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의 비건 인증과 독일 피부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Dermatest)’의 피부자극테스트에서 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생리대는
【시사매일닷컴 박규진 기자】서울YWCA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텀블러 13개 제품에 대해 주요 품질 및 보온·보냉, 밀폐성,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 환경성 등을 시험·평가했다.보온·보냉 성능, 사용 편의성은 제품 형태별, 제품별 차이가 존재했다. 시험대상 제품 모두 안전성 및 표시기준을 준수했으며, 스테인리스 제조 시 사용되는 연마제도 세척으로 제거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서울YWCA의 텀블러 시험평가 결과을 살펴보면 소비자 설문 시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8개 브랜드 제품 준밀폐형 5종, 밀폐형 8종, 총 13종 선정했다.제품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