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유동성 지원(Fast Track) 프로그램’ 집계 결과 대출 실적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0월13일 패스트트랙 프로그램 가동 이후 5개월여 만인 지난 18일 모두 2647개 중소기업에 1조588억원(키코 제외시 1조
신한금융지주(사장 신상훈)는 22일 최근의 경기 불황을 타개하고 사회적 책임과 고통분담을 통해 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올해 부여 받은 스톡옵션을 전량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주식매수선택권(이하, 스톡옵션)은 회사의 앞날을 좌우할 경영진에게 동기 부여와 함께 높은 성과 중심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부분의 선진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제도이
한국산업은행(행장 민유성)은 은행 창립 55주년을 맞아 고객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best 정기예금을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가입대상으로 해, 6개월 이상 1년 6개월 이내에서 월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최소가입금액은 5백만원 이상이다. 적용이율은 23일 현재 만기지급식 기준(세전)으로 6개월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은 채무관계자의 채무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채무감면 특별조치’를 3월 20일부터 12월말까지 연중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신보에 따르면 이번 특별조치는 경제상황 악화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 연대보증인에게 채무부담을 줄여주어 경제적으로 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상채권 회
금융위기의 여파로 지난해 7월 이후 중단됐던 주택저당증권(MBS)의 발행이 9개월 만에 재개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는 20일 하나은행 등 8개 금융회사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주택저당증권(MBS) 4929억원어치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1년에서 20년에 걸쳐 총 8개의 만기로 구성됐으며, 기초자산인 주택담보대출의 조기상환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은 원금은 보장하면서 국내 증시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신상품 ‘하이-믹스(Hi-Mix)복합예금 18호’를 1000억원 한도로 4월 3일까지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믹스 복합예금 18호’ 상품은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고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저축기간은 1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은 19일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6%p의 추가금리를 제공은 물론 카드 모아포인트와 은행 멤버스포인트를 캐쉬-백(Cash -Back)해 정기예금 원금에 합산 신규가 가능한 신상품 ‘키위 정기예금’을 2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키위정기예금은 개인고객만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여신 &m
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직원들의 세무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세무상담집’과 세금계산 프로그램 등을 담은 ‘e-book’을 제작, 전국의 1,100여 개 영업점에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무상담 ‘e-book’은 PB사업부 소속 세무사들이 평소 가장 빈번히 상담했던 사례를 체계적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특별한 결혼 준비 제안 이벤트인 ‘웨딩 기프트 콜렉션’을 20일부터 전 회원을 대상으로 연다고 19일 밝혔다. 웨딩 기프트 콜렉션은 결혼 준비에 꼭 필요한 전자제품, 가구, 예물, 허니문까지 현대카드 대표 제휴업체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우선, LG전자(직영점/대리점), 한샘 인테리어(직매장/대리점), 롯데면세점
비자가 “세상 속 더 많은 사람들이 go with Visa”라는 제하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 광고 캠페인에 사용된 단어 ‘go’는 ‘행동’ 이나 ‘도전’, ‘희망’을 상징하며 국내에서는 “고 매니페스토(go manifesto)
LIG손해보험( 대표이사 회장 구자준)이 19일 재단법인 ‘LIG문화재단’을 출범시키며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2006년, 본사 지하 2층에 소극장 ‘LIG아트홀’을 개관하며 국내 공연예술의 발전에 힘써온 LIG손해보험은 금번 ‘LIG문화재단’의 설립을 통해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 www.komsco.com)는 고액권 및 수표 발행 이후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고액권 및 수표의 진위 식별과 사고수표를 조회할 수 있는「진위 식별기(KCD-100)」를 금융자동화기기 전문업체인 (주)한틀시스템과 공동연구 개발하여 5만원권 출시에 맞춰 보급할 예정이다. 진위 식별기는 공사의 “위변조 방지요소 기술&rd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금융투자교육원은 KAIST와 산학연계를 통해 오는 4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4개월 동안 ’09년 제2기 ‘KAIST-금융투자협회 Financial Engineering 최고전문가과정’을 개설키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금융수학, 계량분석, 금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산재보험금을 부당하게 편취한 보험사기 사건 3건을 적발하여 2억 3천여만원을 회수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사례 1]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에 사는 진○○씨는 아버지 진△△(75세)씨가 지난 ‘07년 3월에 사망하였지만 사망신고를 하지 않았다. 아버지에게 지급되는 산재연금을 계속 받기 위해서다. 사망하면 산재연금이 중단
신한금융지주(www.shinhangroup.com)은 1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주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8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상훈 前 신한은행장을 제 5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상훈 사장은 이날 오후 가진 취임식에서 “Acceleration(속도를 높여야 할 영역), Back to Bas
새로이 선임된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가장 ‘신한’스러운, 대표적 신한맨이다. 1971년 제일은행에서 은행원의 첫걸음을 내디딘 그는 82년에 신한은행에 합류한 뒤 분당시범단지지점장, 비서실장, 테헤란로기업금융지점장, 동경지점장 및 중소기업영업추진본부장 등 본부와 현장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4년 신한지주 상무에 선임된 데 이어 신한은
신한은행(www.shinhan.com)은 “오늘(17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점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이백순 은행장 내정자를 신임 신한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백순 은행장은 오후 2시 30분 임직원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취임식에서 “강건한 은행(Strong & Health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이 비용부담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 중소기업연수원은 최근 중소기업 경영상황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지방소재 소기업, 중진공 자금지원 소기업, 고용유지훈련대상 중소기업에게 자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수비를 대폭 감면하기로 하였다.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운
보험사는 3월이 결산월이다. 일반 회사는 1월부터 12월까지를 회계년도로 하는데, 보험사는 4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를 회계년도로 잡는다. 금번 회계년도 마감월인 3월은 다른 여러해 보다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1년간의 손해율 및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보험료 산출 및 보장 조정을 하면서 많은 변경이 있을 예정인데, 큰 맥락만 짚어보면 아래 와 같다. 1.
산업은행(행장 민유성)은 자율결의를 통해 부점장급 직원 기본급의 5%를 반납키로 했다고 3월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조성되는 재원은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 및 공익재단 기부를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는데 활용된다. 앞서 산업은행은 임원 기본급을 50% 수준으로 삭감하였고, 대졸초임도 20% 인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