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열정과 창의력이 넘치는 전국 15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4기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전력은 이날 오전 10시 한전 본사에서 2016년도 제4기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는 열정과 창의력이 넘치는 전국 150명의 대학생이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또한 전력서비스 전반에 대해 서비스 모니터링과 개선사항을
현대중공업이 해외에서 4000만 달러 규모의 산업용 로봇 300여 대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대만의 디스플레이 기업인 CPT사의 중국 자회사인 VDT(Vibrant Display Technology)사로부터 ‘LCD운송로봇’ 300여대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로봇은 6세대(1850mmx1500mm) 규격의 LCD 글라스(Glass)를 운송하는 로봇으로, VDT사의 중국 푸저우 LCD 패널(Panel)공장에 2017년 하반기까지 설치될 예정
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이 11일 김포~제주 국내선 운항을 시작했다.이 날 에어서울에 따르면 취항 첫 날, 김포발 제주 도착 전편의 예약률이 100%를 기록하고 있으며 첫 편(RS9581)에 대한 탑승률이94%에 달했다.7월 전체 예약률과 예상 탑승률도 90%를 상회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이에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이사는 “국내선 첫 취항부터 출발이 좋았다” 며 “앞으로 안전운항체제를 확립하는 데 특별히 힘써,10월 안정적인 국제선 취항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
LS그룹(회장 구자열)은 가정에서 느끼는 만족도가 업무 효율과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최근 가족간 다양한 활동과 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가족캠프 4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가족행복캠프는 LS 임직원과 초·중등 자녀를대상으로 지난 9일~10까지 1박 2일 간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LS미래원에서 ‘소통 대화법’, ’가족 비전 설정’ 등의 강연을 듣고 가족간 화합할 수 있는 ‘가족 탑쌓기’, &lsquo
현대상선이 주력 선대 대형화에 이어, 해외 터미널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강화에 나섰다.현대상선은 최근 대만 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1만8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처리할 수 있는 초대형 겐트리 크레인 4대를 확보했다. 이로써 대만 카오슝 터미널 'KHT(Kaohsiung Hyundai Terminal)'의 처리 능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이번 초대형 겐트리 크레인은 현대상선의 대만 카오슝 터미널 옆, 대만 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터미널에 12일 설치 완료 예정으로 현대상선은 대만 항만공사와의 협력
LG전자(066570)가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LG전자는 지난 8일 연결기준 매출 14조17억 원, 영업이익 5846억 원의 2016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LG전자 올해 2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 0.5% 증가, 영업이익은 139.4%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4.8%증가, 영업이익은 15.7% 증가했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해 추정한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다.LG전자는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경영실적 정보를 전
현대모비스가 북미법인(MNA)을 설립해 미국 자동차 회사 크라이슬러에 모듈을 공급한 지 올해 10년을 맞는다. 올해 말까지 누적 공급량은 400만 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북미법인(MNA) 양산 10주년이 되는 올해, 연간 모듈 생산량이 첫해보다 14배이상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미국 동북부에 위치한 북미법인(MNA)은 오하이오와 미시간 공장에서 모듈을 생산을 하고 있다. 연산 24만6000대 규모의 오하이오 공장은 크라이슬러의 지프 랭글러 차종에 들어가는 컴플리트 샤시모듈을 만든다.지난 20
현대상선이 경영정상화의 일환으로 국내 신용평가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기업설명에 나선다.8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그간의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바탕으로 경영정상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신용평가사들을 잇달아 방문해 자산매각, 사채권자 집회, 용선료 협상 등 그동안 진행한 구조조정 성과와 ‘2M’ 얼라이언스 가입, 출자전환 등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현대상선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지난 3월 17일 사채권자 집회에서 176-2회차 회사채 만기연장이 부결되면서 ‘D등급&rsq
현대로템이 미국에 처음 납품했던 자동차가 품질문제로 운행을 일시 중단하고 120량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미국 펜실베니아주 남동부펜실베니아교통공사(SPTA, Southeastern Pennsylvania Transportation Authority)가 지난 1일 현대로템에서 납품한 전동차 ‘실버라이너V’의 서스펜션 시스템 부품 문제로 120량 전체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로템은 자사 직원을 즉시 파견해 문제가 있는 전동차 수를 파악하고 수리 또는 부품 교체 여부를 조
해외 인프라개발 사업에 진출하는 기업은 정부의 체계적인 사업 발굴 지원과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국토부의 마스터플랜, 사업타당성조사 등 사업발굴 지원수단과 글로벌인프라펀드(GIF), 산업은행의 특별자금지원 등 다양한 금융지원제도가 융합된 종합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다.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6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해외인프라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국토부는 해외 인프라사업 개발의 초기사
현대상선은 최근 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모두 인도 받으며 주력 선대 대형화에 나섰다.현대상선은 올해 1월부터 신조 컨테이너선 ‘현대 어스(Earth)’호를 시작으로 ‘현대 마르스(Mars)’호, ‘현대 주피터(Jupiter)’호, ‘현대 새턴(Saturn)’호, ‘현대 넵튠(Neptune)’호를 순차적으로 인도 받았으며, 이 중 마지막 선박인 ‘현대 플루토(Pluto)&rsq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사격종목의 영광을 리우올림픽에서 재현하고 사격선수단의 최종 실전점검을 위한 전초전인 ‘2016년 한화회장배 사격대회’가 5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막됐다.올해로 9회째 진행된 ‘한화회장배 사격대회’는 국내 대표적인 5대 메이저 사격대회 중 하나로,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이 비인기 종목인 사격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 창설한 이래 국내 최고의 전국 사격대회이자, 기업이 주최한 최초이자 유일한 사격대회다.이 날 개막식에 참석
삼성전자(005930)가 고급스러운 메탈 컬러의 '파워스틱' 신모델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2월 국내에서 첫 출시된 ‘파워스틱’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스틱 청소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삼성 청소기 ‘파워 시리즈’의 대표적인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다.삼성전자는 기존 5종의 색상(크롬 데코 에어본·멜롯 퍼플·팝 옐로우·딥블루·팝레드)에 오래 두고 사용하고 싶은 ‘샤틴 골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항공사 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이 마침내 운항증명(AOC: Air Operator Certificate) 심사를 모두 통과하고 오는 11일 국내선 운항으로 첫발을 뗀다.5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지난 6월 16일부터 약 10일간 실시한 시범비행에 이어, 30일에는 위급 상황을 가정한 비상착수와 비상탈출 시범까지 완벽하게 마치고 국토부로부터 AOC 최종 승인을 받았다.이로써 에어서울은 11일부터 3개월간 김포~제주의 국내선 노선을 먼저 운항하게 된다.국내선 운항을 마친 뒤인 10월부터는 일본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티스테이션이 제공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케어(Smart Care)’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보증 케어’ 서비스와 함께 TV 광고를 런칭한다고 5일 밝혔다.‘스마트 보증 케어’는 타이어 구매 후 1년 최대 1만6000km 이내 발생한 주행 중 타이어 파손 건(단순 펑크 제외, 50만 원 한도 내)에 대해 동일 타이어로 1회 보상해주는 안심 보험 서비스다. 프리미엄 타이어를 2개 이상 구매하면 무료
현대상선이 아시아~중동항로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중동향 서비스에서 시장점유율 1위가 될 전망이라고 4일 밝혔다.현대상선은 지난달 29일 중동지역 주요 대리점 관계자를 초청해 업무 협업을 마치고 오는 7일부터 본격적 서비스를 진행 할 예정이다.현대상선에 따르면 그동안 KMS(Korea Middle East Service) 노선 1개만 운영해 왔으나, 올해 1월부터 이란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물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중동 서비스 영업 강화 차원에서 한국발 중동향 서비스(KME)와 중국발 중동향 서비스(CME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이 ‘R&D가 강한 세계적 소재기업’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직접 일본 현지에 기술연구원장 유진녕 사장과 CHO(최고인사책임자) 김민환 전무 등과 함께 일본 도쿄 뉴 오타니 호텔에서 열린 채용행사를 직접 주관했다고 3일 밝혔다.이 날 박 부회장은 이 행사에 동경대학교, 교토대학교 등 일본 상위 10여개 대학 학부생 및 석·박사 40여 명을 초청해 직접 회사를 알리고 비전을 공유했다.박 부회장은 이날“LG화학이 69년간 멈춤 없는 성장의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30일 오후 3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6 빅데이터로 보는 여행산업’ 포럼에서 ‘중국인 소비자 선호 10대 외국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열린 ‘2016 빅데이터로 보는 여행산업’ 포럼은 중국 청화대학교의 연구기관인 ‘국가이미지전파연구중심’과 중국 ‘국가여유국’이 함께 주최한 행사로 중국 여행업계 빅데이터로 분석한 여행지, 소비자 정보를 제공
현대모비스가 오는 7월 한 달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갖고자 ‘투명우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투명우산UCC 공모전’은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투명우산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현대모비스는 비 오는 날 우산이 아이들의 주변시야를 좁혀 교통안전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점에서 착안해 어린이들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투명우산을 만들어 전국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그동안 현대모비스는사연신청 등을 통해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29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위치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베이커리센터’와 ‘클리닝센터’ 오픈을 기념해 진행됐다.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포함한 우리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