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7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6 KS-CQI(한국콜센터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항공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39개 업종, 141개 기업과 26개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모니터요원이 가상 고객으로 직접 전화해 해당 상담내용을 전문요원이 평가하는 ‘전화모니터링 조사’와, 최근 3개월 이내 콜센터 이용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메일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현대상선은 최근 한진해운 미주·아주노선 영업망 매각과 관련해 일부에서 '입찰 들러리 섰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이와 관련해 현대상선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진해운의 자산인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달 28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뒤 지난 9일까지 구체적인 실사를 마쳤다"고 밝혔다.이어 "롱비치터미널은 미국 서부 항만 물동량의 30% 이상을 처리하며 물류 거점 확보 및 원가 경쟁력 향상 등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미국 버지니아 주와 에너지신사업 분야 포괄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MOU는 조환익 사장과 테리 맥컬리프(Terry McAuliffe) 버지니아 주지사가 서명하며, 버지니아 주 정부 및 소재 기업들과 협력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신사업 10개 분야 공동 사업개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버지니아 주는 다양한 에너지 자원 보유와 지정학적 위치로 AREVA, Dominion Power, Grid Point, Opower, PEMC
현대중공업이 분사를 통한 사업별 독립회사 경영으로 전환한다. 현대중공업은 주요 사업에 대한 분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재편을 통한 핵심사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은 오늘(1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기존 현대중공업을 △조선‧해양‧엔진 △전기전자 △건설장비 △그린에너지 △로봇 △서비스 등 6개 회사로 분리하는 사업분사 안건을 의결했다. 현대중공업은 향후 그룹의 사업구조를 조선‧해양․엔진 부문, 정유‧에너지
삼성전자가 신성장 분야인 전장사업을 본격화하고 오디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전장전문기업 하만(Harman)을 전격 인수한다.삼성전자는 14일 이사회에서 커넥티트카(Connected Car)와 오디오 분야 전문기업인 하만 인수를 의결했다. 인수 가격은 주당 112달러, 인수 총액은 80억 달러다. 이는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M&A 사상 최대 규모다.삼성전자는 이번 하만 인수를 통해 연평균 9%의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커넥티드카용 전장시장에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본사에서 차세대 미래 먹거리산업인 드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와 전력ICT와 드론을 융합한 신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무인기(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한전은 전력ICT 기반 드론기술 개발, 신산업 추진과 에너지밸리를 연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남도는 드론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해 테스트베드 구축과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는 드론 관련 공동사업과 표준화, 전남도내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한국항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SK네트웍스㈜ 워커힐과 마케팅·홍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부사장과 SK네트웍스 워커힐 박상규 총괄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오는 2017년 1월 1일부로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상호 마일리지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향후 마케팅과 홍보과정에서 협업을 통한 공동의 활동을 전개해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시아나항공과 워커힐은 향후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워
동국제강은 신고리 5, 6호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사용할 특수 철근 총 8만9000톤을 수주하고, 이 달 11월 4000톤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까지 공급하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동국제강 철근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한 셈이다. 건설용 원자력철근은 일반철근에 비해 톤당 20만 원 이상 비싼 초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원자력철근의 경우 일반철근 대비 엄격한 물성 보증 등 까다로운 품질요건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한국수력원자력 유자격 업체만 납품이 가능하다. 한수원이 진행하는 경영분야, 기술분야, 품질분야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을 앞두고 ‘CES 혁신상’ 총 35개를 수상했다.10일(현지시간) 미국소비자기술협회 (CTA)는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TV (11개), 생활가전 (6개), 모바일 (11개), 반도체 (3개), PC (2개), 오디오 등 제품들이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TV 신제품이 수상한 친환경 부문도 1개 포함됐다. 특히 내년에 출시할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인천 제2격납고, 인천화물서비스지점 등 현장에서 스케줄 근무를 하는 직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양강좌'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11월 첫 교양강좌는 '나도 바리스타! "핸드드립 커피"' 라는 주제로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 2층 아시아나항공 학과장에서 열렸다. 평소 커피에 관심이 많았던 공항 근무 직원 20명이 참석했고 △커피이론기본 △핸드드립기본 △실습으로 구성된 과정을 이수했다.커피 강좌에 참석한 문영은 사원(26·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업계 최고의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시장점유율 1위(브랜드 기준)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미국 시장조사기관 ‘트랙라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삼성전자는 미국 생활가전시장에서 지난 분기 대비 2.1% 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4.2% 포인트 증가한 18.8%의 점유율을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트랙라인은 매 분기마다 냉장고, 세탁기,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 점유율을 조사해 발표한다.삼성전자는 3000 달러 이상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하 KIMST)은 지난 4일 KIMST 정부3.0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KIMST 3.0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KIMST의 정부3.0 우수사례 발굴 및 실적 관리를 통해 임직원의 정부3.0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경진 대회에는 각 부서별로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의 우수사례를 발표, 외부 전문가 2인과 내부 전문가 4인이 사례별로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및 확산 가능성을 심사했다.심사 결과, 사업관리본부 기반연구관리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인도 뉴델리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한국어를 배우는 인도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임직원 봉사단 16명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인도 뉴델리 북서쪽에 위치한 ‘마하비르 엔클라브’ 마을의 ‘빨람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 보수활동, 결연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수업과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4일 인도 어린이날을 기념해 한국문화원에 아이들을 초청해 △한복 입어보기 △투호던지기 △태권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미주노선 취항 25주년을 맞이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달 3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미주노선 항공권을 구매 후, 오는 21일부터 내년 3월 31일 기간에 출발하는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헤드셋 △포켓프린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아시아나항공에서 운항하는 미주노선(인천 출발)은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뉴욕, 호놀룰루 이며, 이벤트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최저 73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올해 3분기 매출액 1조5554억 원, 영업이익 1516억 원, 당기순이익 1526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9.4%, 영업이익은 233%가 증가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418억 원 증가해 흑자로 전환했다.3분기에는 영업 호조 및 연료유류비 절감, 올해 초부터 실행중인 경영정상화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개선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대폭 개선 됐으며, 이자보상배율 또한 크게 개선된 3.9배를 기록했다.국제여객은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할
LG화학이 고부가 ABS사업에서 세계 1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투자에 본격 나섰다. LG화학은 오는 2018년 말까지 1억 달러를 투자해 중국 화남 ABS공장에 15만 톤 증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LG화학은 2008년 중국의 국영 석유·천연가스 기업인 중국해양석유총공사(이하 CNOOC)와 합자회사를 설립해 현재 ABS 15만 톤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15만 톤 추가증설로 화남 ABS공장은 총 30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이에 LG화학은 오는 2018년 화남 ABS공장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2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BIXPO 2016(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 4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3개국에서 2,400여명의 전력·에너지 분야 기업 및 전문가가 참가하고 520개의 기업·단체의 전시부스가 운영되었음. 행사 첫날에만 15,0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지난해 관람객 3만명을 뛰어넘는 총 5만 2천 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전력 분야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짐.□ 올해로
LG전자가 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센트럴프라자에서 코드제로 싸이킹의 강력한 흡입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LG전자는 무선 청소기의 강력한 흡입력을 보여 주기 위해 지난 4월 시에라 블레어 코일(Sierra Blair-Coyle)이 코드제로 싸이킹의 도움을 받아 빌딩을 등반할 때 사용한 것과 유사한 구조의 흡착판을 이용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청소기 흡입구에 붙어 있는 흡착판을 벽에 밀착시킨 후 당겨보면서 흡입력을 직접 느꼈다.시에라는 지난해 미국 익스트림 암벽등반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중국에서 ‘최우수 대형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달 26일 중국 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2016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China Travel Award) 시상식에서 ′최우수 대형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는 중국의 유명 여행 잡지 ‘스자디리(私家地理)’에서 주관하는 행사로서,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항공, 호텔, 여행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4일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대리점 직원들의 표준 역량과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라인교육 시스템인 ‘이러닝(e-Learning) 교육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 ‘이러닝 교육 시스템’은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대리점 서비스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이다.고객의 입장에 서서 응대하는 ‘SMART응대 7단계’를 비롯해 자체 제작한 상품,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