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국토부)는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해설편을 마련해 오는 25일부터 전국 각 도로관리청에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사람중심도로는 자동차보다 사람의 안전과 통행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계획한 도로이다. 국토부에서는 보행자, 고령운전자,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환경을 고려해 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2021년 3월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을 제정한 바 있다.이번 설계지침은 도시지역에서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해설편에는 설계지침의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정부는 15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진료지연·피해사례 맞춤형 관리·지원체계 등을 논의했다.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에 대해 12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630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7.5%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3.7% 감소한 8만3349명이다.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24명으로 전주 대비 1.5%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6958명으로
【시사매일닷컴 이인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3월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의료제품 총 166개 품목을 허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월평균 허가 건수 195개 품목 대비 85% 수준이었다. 세부적으로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허가 건수는 지난해 월평균보다 적은 달이었고, 의료기기 허가 건수는 큰 차이가 없었다.3월 허가 건수는 166건으로 2월 허가 건수 121개 품목 대비 37% 증가했으며, 특히 의약품이 72건 허가돼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응급실 및 중환자실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중증, 응급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정부는 1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비상진료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 수는 전주 대비 증가,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7150명대로 유지, 응급의료기관 대부분 축소 없이 운영 중이다.다만, 집단행동 장기화로 주말 사이 응급의료기관 중 일부 진료과목에 대한 진료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 오피스텔도 주택임대관리업으로 관리해 임차인 보호 강화된다.정부는 올해 1월~3월까지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2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확정했다.이번 과제들을 통해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택, 건축,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규제들이 현실여건에 맞게 보완될 것으로 기대된다.2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1분기 규제개선 과제의 주요 내용은 기존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단독·공동주택만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의무화했으나, 이제는 임대형기숙사·오피스텔도 주택임대관리업으로 등록하도록 한다.자기관리형
【시사매일닷컴 배종주 기자】국토교통부(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할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다.2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승인으로 ㈜세종 스마트시티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를 지원한다.(주)세종 스마트시티는 시범도시에 도입될 21종의 스마트 서비스 설계·개발과 함께 건축설계 등 도시 개발을 위한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범도시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를 누리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세종시와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 정부는 25일부터 약 60개 의료기관에 군의관 100명, 공중보건의 100명 등 총 200명을 추가로 파견한다. 정부가 앞서 투입한 213명까지 포함시 총 413명이 의료기관에 파견된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의 회의가 22일 오전 9시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됐다.오늘(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진료협력체계 강화방안, 시니어 의사 활용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중증·응급환자의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15일 오전 8시 30분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됐다.오늘(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의료개혁 과제 추진현황 및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의료분쟁조정·감정제도 혁신TF 추진방안에 대해 정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로서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성실히 진료하고도 소송에 휘말리게 되는 상황을 방지해 의사는 소신껏 진료하고 환자는 두텁게 보상하기 위한 목적이다.소송에 대한 부담은 의료인이 필수의료를 기
【시사매일닷컴 배종주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5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전담조직(이하 TF)을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산업단지는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 성장을 견인해 왔으나 현재는 노후화와 생활·문화 기반시설 부족으로 청년들이 근무를 기피하고 있으며 이는 입주기업 구인난의 원인이 되고 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창원에서 열린 열네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관계부처에 '청년들이 살며 일하고 싶은, 문화
【시사매일닷컴 김홍중 기자】정부는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총 3071만명이 이동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0.2% 증가한 수치라고 14일 밝혔다.국토교통부(국토부)는 8일~12일까지 5일간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총 통행량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2721만대이다.설 당일 10일 통행량은 설 연휴기간의 일 통행량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인 629만 대를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귀성·여행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구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서울→부산은
【시사매일닷컴 배종주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최근 늘어나는 국제 항공 수요 증가에 맞춰 제주남단 공역에서 비행하는 국내·외 항공기의 안전한 관제를 담보하기 위해 한라 레이더를 준공, 12월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해당 공역은 우리나라↔동남아·중국·일본, 중국↔일본 간 비행이 지속 증가하고, 항공로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항공기의 안전한 관제를 위한 통신성능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레이더와 음성통신시설의 도달거리 약 407km, 낮은 지대에 해발 347m 지구의 곡률에 의한 먼 거리 탐지에 어려움이 있었다.국토부에 따르면
【시사매일닷컴 배종주 기자】올해 3분기말 대외채무는 6493억불로 전분기말 대비 157억불 감소했다. 만기별로 보면 단기외채는 1416억불로 전분기말 대비 203억불 감소했고, 장기외채는 5077억불로 전분기말 대비 46억불 증가했다. 부문별로 구분하면 정부은 22억불과 중앙은행 42억불, 은행 119억불의 외채가 감소한 반면, 비은행권·공공·민간기업가 27억불 외채는 증가했다.한편, 올 3분기말 대외채권은 1조20억불로, 외환보유액 73억불 감소 등 영향으로 전분기말 대비 감소 169억불(1.7%)했다.대외채권과 대외채무의 차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