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6일 오전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100여명을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자락의 무계원으로 초청해 전통문화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초대된 아이들은 서울 한복판에 자리한 숲속 한옥집 ‘무계원’에서 전통연희집단 ‘THE 광대’팀의 사물놀이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이어 한국표현예술문화협회 소속 전문 예술강사의 지도 아래 조선시대 최고의 명화로 꼽히는 안견의 ‘몽유도원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족자와 부채에 각자의 몽유도원도를
SK가 2·3차 협력사들과 상생 강화를 위해 전용펀드를 160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기존에 4800억 원 규모로 운영 중이던 동반성장펀드는 1400억 원 증액해 6200억 원으로 늘린다. 또한 협력사 대금결제 방식을 개선하고 협력사 직원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복리후생 지원 폭을 확대한다. SK는 1차 협력업체와의 상생에 주안점을 둔 기존 동반성장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2·3차 협력사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상생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26일
CJ그룹이 파견직 3008명을 직접 고용으로 전환하고, 무기계약직의 처우를 개선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CJ그룹(회장 이재현)은 방송제작 직군, 조리원 직군 등을 직접 고용 형태로 전환하고, 무기계약직을 ‘서비스 전문직’으로 변경하면서 정규직에게만 제공해온 의료비 지원 혜택을 함께 주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CJ그룹 관계자는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한 결정으로 비정규직 인력의 직접 고용과 처우개선을 통해 차별 없고 동등한 양질의 일자리를
대출, 보증 등을 취급하는 금융 공기업 8곳이 특수채권이 60조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소멸시효를 2회 이상 연장해 15년이 지난 장기특수채권이 60조 원의 3분의 1가량인 21조 원이다. 1회 이상 연장한 채권도 약 89%에 달했다.민간 금융사의 특수채권 중 40% 가량이 소멸시효가 연장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금융공기업의 채권시효관리가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대출, 보증 등을 취급하는 금융공기업 각 사로부터 제출받은 &ls
롯데는 18일 잠실에 소재한 롯데월드타워에서 2017년 상반기 그룹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사장단 및 경영혁신실, BU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 신동빈 회장은 "산업환경은 해마다 그 속도와 영향력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기업에게는 큰 위협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과 우리 사업의 연결 고리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롯데를 둘러싼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성장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질적성장'이 바로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했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www.donorscamp.org)는 오는 15~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2회 다이아페스티벌에서 국내외 소외아동을 위한 '장난감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이아 페스티벌은 전체구독자 1억 명,월간 조회수 14억 회를 돌파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아TV의 크리에이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1인 창작자 축제다. 올해는 170여 팀의 국내외 탑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며,
롯데는 10일 노무라 증권, 미즈호 은행, 스미모토 은행 등 일본 주요 금융, 증권, 투자기관 관계자 60여 명을 일본 도쿄의 한 호텔로 초청해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 설명회에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경영혁신실장 황각규 사장, 재무혁신팀장 이봉철 부사장, 커뮤니케이션팀장 오성엽 부사장, 가치경영팀장 임병연 부사장, 미래전략연구소장 이진성 전무 등이 참석해 한국 경제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롯데그룹의 경영 현황 등을 설명했다.특히 신동빈 회장이 직접 참여해 현황을 설명하고 투자 유
롯데는 4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업문화위원회 2기' 출범식을 갖고, 롯데가 추구하는 질적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인 황각규 롯데경영혁신실 실장과 이경묵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한 내‧외부위원, 실무진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기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질적 성장의 기업문화 육성을 위한 2기 운영방안을 모색한다.외부위원에는 1기에 참여했던 이경묵 공동위원장, 이복실 前여성가족
LS그룹(회장 구자열)이 베트남 정부 산하 기구인 베트남친선협력협회(VUFO ; Vietnam Union of Friendship Organization)로부터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베트남친선협력협회는 베트남 공산당 전위기구인 조국전선위원회 산하 정부 기구로, 베트남 국민과 세계인, 해외 NGO의 협력과 연대, 평화 옹호 등에 관한 업무를 관할하고 있다.이번 표창은 단일 부처가 아닌 베트남의 교육부, 외교부 등 모든 정부부처로부터 개별 승인을 받아 선정됐고, LS는
“대학에서 배웠던 내용을 어떻게 실무에 적용할지, 현장 최전선의 실무자 분들을 만나 직접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기회였다. 콘텐츠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HMP를 추천하며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 ㈜한화 주완사원(HMP 3기 참가자)-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생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한화 멤버십프로그램(Hanwha Membership Program)이 6기째를 맞이해 콘텐츠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젊고 창의적인 인재들을 선발한다.한화그룹은 지난 5일부터 콘텐츠 제작자로 변신
롯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롯데-코이카 서비스 교육센터'를 베트남 호치민에 개소하며 베트남에 롯데의 유통·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한다. 롯데는 14일 베트남 호치민의 호치민 산업대에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오성엽 부사장(커뮤니케이션팀장), 베트남 산업무역부 레 후우 푹(Le Huu Phuc) 대외협력국장, 베트남 산업무역부 응웬 티람 장(Nguyen ThiLam Giang) 인력개발국부국장, 호치민 산업대 응웬 티엔 뚜에(Nguyen Thien Tue) 총장, 호치민
한화는 지난 10일 장교동 한화빌딩 3층 대강당에서 2차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을 대상으로 ‘사이언스챌린지 2017’ 본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본선을 향한 학생들의 열정은 초여름 더위를 무색케 할 만큼 뜨거운 열기로 대강당을 달궜다.오리엔테이션은 본선 진출자 20개팀과 기수상자들, 심사위원 등이 모여 본선을 위한 제반 준비사항, 심사기준 관련 질의응답, 강연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기수상자와의 간담회는 참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기수상자들은 발표 준비에서부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글로벌 연구개발(R&D)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성남 판교에 첨단 연구시설을 갖춘 R&D센터를 마련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삼양그룹은 경기도 성남 판교에 소재한 연구소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 날 김윤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삼양디스커버리센터를 주춧돌로 글로벌 R&D 역량을 강화해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이라는 그룹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며 “내부 소통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각종
롯데는 1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에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여명재)의 신축연구소인 '롯데 R&D 센터'(LOTTE R&D CENTER)의 준공식을 가졌다.이 날 준공식에는 롯데 신동빈 회장과 이 지역 국회의원 김성태의원, 금태섭 의원과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 및 롯데중앙연구소 임직원 등300여 명이 참석했다. 건립기간 2년, 총 2247억 원을 투자해 완공된연구소는 지하 3층, 지상 8층 건물에 연면적 8만2929㎡(2만5086
지난 1월 친척, 지인 등 차명계좌를 이용해 주식의 양도소득세 수십억 원을 탈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콜마 윤동한(70) 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병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조세,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윤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검찰 조사결과, 윤 회장은 한국콜마 등 주식을 인수한 뒤 이를 다시 매각해 시세차익을 얻더라도 세금을 내지 않을 목적으로 차명으로 주식을 거래한
국내 최대 공기업 중 하나인 한국마사회가 정규직 직원 임금은 올리고 비정규직 노동자는 해고해 논란에 휩싸였다. 마사회는 경영합리화를 이유로 지난 3월 제주경마장 용역노동자 2명을 부당해고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해고된 사람들은 용역노조 부위원장과 평소 노조 일에 적극적이었던 조합원이었다며 보복조치라는 주장이다.실제로 마사회는 지난해 정규직 직원 연봉을 10% 가까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전체 직원 중 약 10%만이 정규직인 마사회에는 노조만 5개다. 90%에 가까운 비정규직 직원들의 특성을 분류한 노
CJ그룹(회장 이재현)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라 현지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을 강화하고 있다.CJ그룹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난징(南京)에서 농민공 자녀 600여 명을 대상으로 ‘CJ꿈키움교실’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012년 시작된 CJ꿈키움교실은 CJ 중국본사, CJ CGV, CJ E&M, CJ나눔재단 등이 함께 중국 내 대표적 문화소외계층인 농민공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금호타이어 매각을 위한 금호아시아나그룹과의 상표권 사용 협상 등 매각절차 종결을 위한 조치들을 이해관계자들간 협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주관은행인 산업은행 등 총 8개 기관으로 구성된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는 지난 26일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회사 상황에 대한 인식 공유 및 채권 만기 연장 추진을 논의했다.산업은행은 회계법인 분석자료 등을 토대로 회사의 제반 경영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오는 6월 말 만기 도래 채권 1조3000억 원에 대해 3개
롯데 노사는 롯데 고유 노사문화 인 ‘롯데 가족경영 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향상, 고용확대, 복지향상, 사회적 가치 창출 제고를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내부 다짐의 시간을 갖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롯데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롯데 가족경영 ∙ 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롯데 노사는 지난 1년간 상호협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
CJ그룹(회장 이재현)은 23일,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에게 글로벌 도전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기업문화 혁신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일·가정 양립 방안을 마련했다. 자녀를 둔 CJ 임직원은 부모의 돌봄이 가장 필요한 초등학교 입학을 전후로 한 달간 ‘자녀 입학 돌봄 휴가’를 낼 수 있다.남녀에 관계없이 2주간은 유급으로 지원하고 희망자는 무급으로 2주를 추가해 최대 한달 간 가정에서 자녀를 돌볼 수 있다.일시적으로 긴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