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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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회장 김재철)이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대학생 총 60명에게 장학금 3억원을 전달했다.

동원그룹 계열인 동원육영재단(이사장 김재철)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동원산업빌딩 20층 강당에서 ‘2007년도 동원육영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원그룹은 해마다 고등학생과 우수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급하고 있다.

동원육영재단은 동원그룹 설립자인 김재철 회장이 1979년 만든 재단으로, 지금껏 장학금을 지급한 학생수는 모두 3200명에 이르며 장학금 누적 총액도 40억원에 달한다.

동원육영재단은 2001년부터 해마다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동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리그’를 운영하며 한국 축구 꿈나무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 1989년 이후 교육인적자원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동원 가족사랑 글짓기대회’를 열고 있다.

아울러 지난 1980년 이후 각 대학과 연구소에 각종 연구비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1998년 이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명사초청강연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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