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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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은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지난 1971년 6000만원의 기금으로 설립한‘포스코장학회’를 근간으로, 포스코가 지속가능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2005년 9월 1000억원 규모로 기금을 확대 개편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아시아와 협력과 교류를 넓히는 포스코 아시아 펠로 십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차세대 인재육성 △소외계층에 대한 참여와 나눔 실천이라는 3대 핵심전략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글로벌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으로 △아시아 펠로 십 사업은 아시아 출신으로 한국에 유학 온 대학생 장학, 아시아 지역전문가 양성, 아시아 현지 국가 우수대학생 장학, 아시아 인문·사회 연구와 포럼 개최, 아시아 문학지 발간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차세대 인재육성사업으로는 우수 고등학생 대상 ‘샛별장학 사업’, 불우 대학생 지원 ‘비전 장학사업’등이 있고, △소외계층에 대한 참여한 나눔 실천으로는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간병사업 등이 있다. 그외 포스코청암상 제정 시행, 시민단체 해외연수, ‘스틸아트’공모전 등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이사장에 이구택 포스코 회장, 상임이사에 최광웅 전 포스코 부사장, 비상임 이사에 곽상경 고려대 명예교수, 송희연 아시아개발연구원 이사장, 윤수경 전 사회복지모금회 사무총장, 이대환 소설가, 이채욱 GE헬스케어 아시아 성장시장 총괄사장,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정태기 전 한겨레신문사장, 진념 전 경제부총리, 연기자 최수종씨로 구성되어 있고, 감사에는 서태식 삼일회계법인 명예회장과 이학영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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