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전 국민 생활권 아우르는 반값택배 서비스 망 구축 완료, 국민 편의성 증대에 기여
오픈 기념 최대 3400원 상당의 할인 혜택 행사 기획, 최저 100원에 반값택배 이용 가능

GS25, 울릉도·연평도·백령도로 자체 택배 서비스 반값택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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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업계 최초로 자체 택배 서비스인 ‘반값택배’를 울릉도·연평도·백령도로 확대 론칭한다
▲GS25가 업계 최초로 자체 택배 서비스인 ‘반값택배’를 울릉도·연평도·백령도로 확대 론칭한다

【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GS25는 25일부터 자체 택배 서비스인 ‘반값택배’를 울릉도·연평도·백령도로 확대 론칭한다. 제주도에 이어 울릉도·연평도·백령도 등의 도서 지역으로 자체 택배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은 GS25가 업계 최초다.

반값택배는 GS25가 지난 2019년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택배 서비스다. GS25 매장을 통해 택배 발송과 수령이 이뤄지는 서비스 구조며, 일반 택배 반값 수준에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GS25는 연간 1000만건, 누적 3000만건을 상회하는 반값택배 수요에 힘입어 기존 ‘내륙-내륙’ 간 중심으로 운영됐던 반값택배를 지난해 10월 ‘제주-내륙’으로 1차 확대한데 이어 이번에 울릉도·연평도·백령도까지 서비스 범위를 추가로 확대하게 됐다.

이로써 마라도 정도를 제외한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반값택배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등 사실상 전 국민 생활권을 아우르는 반값택배 서비스망 구축을 완성하게 됐다고 GS25는 강조해 설명했다.

한편 GS25는 편의점 택배 서비스의 O4O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카카오T 앱을 통해 일반택배, 반값택배를 예약 접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 13일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해 카카오T 앱을 통해 GS25 택배를 접수할 시 일반택배(국내) 500원 할인, 반값택배 300원 할인 행사를 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윤지호 GS25 서비스상품팀 MD는 “업계 최초로 울릉도, 연평도, 백령도에 반값택배 서비스를 확대 론칭하면서 사실상 전 국민 생활권을 아우르는 반값택배 서비스 망을 구축했다”며 “전국에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유일무이한 택배 서비스인 반값택배를 통해 국민 생활 편의성과 GS25 가맹점 경쟁력을 모두 끌어올리는 활동을 중점 추진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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