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닷컴 유도훈 기자】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에서 2024년 봄, 켄달 제너(Kendall Jenner)를 타미 패밀리로 맞이한다.
켄달은 다섯 명의 친구들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의 끝없이 펼쳐진 푸른 하늘 아래 그녀의 따뜻하고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 렌즈를 통해 담아낸 궁극의 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켄달 제너는 “타미 힐피거는 오늘날에 맞게 재해석된 멋진 아메리칸 클래식을 만듭니다. 매년 그는 치노 팬츠부터 옥스퍼드 셔츠, 블레이저, 폴로 셔츠까지 시대를 초월한 필수 아이템을 가져와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으로 창조합니다. 가족과 우정을 기념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클래식 아메리칸 쿨의 정신을 현대화하는 그의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라고 전했다.
타미 힐피거는 "나는 켄달과 그녀의 가족을 수년간 알고 지냈으며 그녀가 패션계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켄달은 우정을 하나의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자신의 스타일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연결되는 방식에서도 낙관주의와 따뜻함을 발산합니다. 제가 다음 세대에 상징적인 미국 스타일을 전달하도록 계속해서 영감을 주는 것은 바로 이러한 활기찬 전망입니다" 라고 말한다..
켄달의 친구들이자 캠페인 출연진에는 음악가 겸 모델 에보니 라일리(Ebony Riley), 모델 겸 가수 파이 카드라(Fai Khadra), 배우 겸 DJ 트래비스 베넷(Travis Bennett), 모델 겸 디자이너 데본 리 칼슨(Devon Lee Carlson), 고등학교 친구 하나 로건(Hannah Logan)가 함께한다.
포토그래퍼 르넬 메드라노(Renell Medrano)는 프레피 모던 클래식과 함께한 이 끈끈한 그룹의 경쾌한 순간을 포착했다.
타미 힐피거 2024년 봄 컬렉션은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 팔레트 아래 필수 아이템을 제공하며 미국적인 아이콘을 완성한다.
브랜드의 ‘프레피(Preppy)’ 헤리티지에 초점을 맞춘 이번 컬렉션은 편안함, 낙관주의 그리고 우아한 테일러링을 완벽하게 결합한다.
스포티한 정신을 지닌 아이코닉 폴로 아이템은 폴로 셔츠에서부터 폴로 드레스까지 재해석되어 다재다능함과 기능성을 상기시킨다. 치노 팬츠, 옥스퍼드 셔츠, 클래식 트렌치 코트는 산뜻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재탄생되었다.
타미 힐피거 2024년 봄 컬렉션은 시즌 내내 국내 타미 힐피거 매장 및 H패션몰 그리고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