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닷컴 배종주 기자】지난해 12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만2489호로 집계됐고, 전월 대비 7.9%인 4564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지난해 12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준공 후 미분양은 1만857호로 전월 대비 3.7%, 392호 증가했다.
지역별은 수도권은 1만31호로 전월 대비 43.3%, 3033호 증가했으며, 지방은 5만2458호로 전월 대비 3.0%, 1531호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미분양은 8633호로 전월 대비 13.1% 증가했고, 85㎡ 이하는 5만3856호로 전월 대비 7.1% 증가했다.
인허가는 지난해 12월 전국 주택 인허가는 9만4420호로 전월 대비 359.4% 증가했고, 12월 누계 인허가는 38만8891호로 전년동기 대비 25.5%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12월 아파트 인허가는 9만1202호로 전월 대비 457.2% 증가, 12월 누계 아파트는 34만2291호로 전년동기 대비 20.0% 감소했다.
착공은 12월 주택 착공은 3만8973호로 전월 대비 35.4% 증가했다. 12월 누계 착공은 20만9351호로 전년동기 대비 45.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12월 수도권 착공은 2만3478호로 전월 대비 52.8% 증가, 지방은 1만5495호로 전월 대비 15.5% 증가했다. 12월 누계 수도권은 10만5286호로 전년 동기 대비 43.5% 감소, 지방은 10만4065호로 전년동기 대비 47.2% 감소했다.
분양은 12월 분양(승인)은 2만8916호로 전월 대비 35.2% 증가했다. 12월 누계 분양은 19만2425호로 전년동기 대비 33.1% 감소했다.
지역별로 12월 수도권 분양은 2만390호로 전월 대비 94.8% 증가, 지방은 8526호로 전월 대비 22.0% 감소했다. 12월 누계 수도권은 11만4009호로 전년동기 대비 16.1% 감소, 지방은 7만8416호로 전년동기 대비 48.3% 감소했다.
준공(입주)는 12월 준공은 3만3440호로 전월 대비 178.3% 증가했다. 12월 누계(1~12월) 준공은 31만6415호로 전년동기 대비 23.5% 감소했다.
지역별로 12월 수도권 준공은 2만108호로 전월 대비 174.8% 증가, 지방은 1만3332호로 전월 대비 183.8% 증가했다. 12월 누계 수도권은 17만7177호로 전년동기 대비 22.6% 감소, 지방은 13만9238호로 전년동기 대비 24.7% 감소했다.
유형별로 12월 아파트 준공은 3만67호로 전월 대비 263.7% 증가, 주택은 3373호로 전월 대비 10.0% 감소했다. 12월 누계 아파트는 25만5028호로 전년동기 대비 21.1% 감소, 주택은 6만1387호로 전년동기 대비 32.3% 감소했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지난해 12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3만8036건으로 집계됐다.
12월 누계 55만505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전월 대비 16.3%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5.6% 증가 지방은 전월 대비 16.2%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1.3% 증가했다.
12월 누계은 수도권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 지방은 2.3% 증가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전월 대비 17.9% 감소, 전년 동월 대비 47.8% 증가, 주택은 전월 대비 11.8% 감소, 전년 동월 대비 6.9% 증가했다.
12월 누계은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 주택은 31.9%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자료를 합산한 12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만1403건으로 집계됐다.
12월 전월 대비 0.1% 증가,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했다. 12월 누계은 271만699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