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7년 동안 650만개 이상 판매…1분당 약 2개씩 팔린 꼴
해외 유통 채널 입점 확대…글로벌 ‘인생 앰플’ 노려

LG생활건강, ‘CNP 프로폴리스 앰플’ 7년간 650만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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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LG생활건강,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시사매일닷컴 박규진 기자】LG생활건강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에서 판매중인 ‘프로폴리스 에너지 액티브 앰플(이하 프로폴리스 앰플)’이 최근 7년간 650만개 이상 판매되며 ‘스테디셀러’ 앰플의 명성을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

CNP 프로폴리스 앰플은 2005년 첫 출시 후 현재까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자리 매김했다. 

프로폴리스를 함유한 처방으로 자극 받은 피부에 수분을 채워 진정시켜주며 빛나는 광채감을 연출할 수 있다. 끈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흡수되는 산뜻한 사용감도 특징이다.

앰플 한 병으로 건조함, 피부 진정, 윤기, 자연스러운 광채까지 모두 케어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강화한 2017년 1월부터 11월 말까지 650만개 이상 판매됐다. 

산술적으로 1분에 약 2개씩 팔린 셈이다. 이 중 가장 많은 수의 제품이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인 올리브영을 통해 판매됐는데, 인기 제품에 주어지는 올리브영 어워즈를 역대 세 차례 수상하는 등 채널 내 입지를 공고히 하며 올해 11월 말까지 올리브영에서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하기도 했다.

CNP는 프로폴리스 앰플의 인기에 힘입어 프로폴리스 성분을 함유한 미스트와 쿠션, 마스크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고객층을 확대했다. 또한, 국내에서 검증된 탄탄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CNP는 2020년 1월 일본에 진출해 로프트, 도큐핸즈, 플라자, 돈키호테 등 1만3천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 아마존, 라쿠텐에 입점하는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프로폴리스 앰플은 피부 전문가 CNP의 노하우가 응집된 기술력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스킨케어 시장에서도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며 “향후 프로폴리스 앰플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생 앰플’로 등극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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