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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LX챔피언십 개막…31일~내달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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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서요섭 프로(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 프로(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시사매일닷컴 유도훈 기자】LX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은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더 헤븐 CC에서 서(OUT), 남(IN) 코스(파72·7318야드)에서 열리며 147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막을 올린다. 우승상금은 1억 2000만원이다.

‘LX챔피언십’은 LX홀딩스가 개최하는 KPGA 코리안투어 대회이다. 주요 출전 선수로는 2022년 ‘LX챔피언십’에서 266타를 기록한 초대 챔피언 서요섭(27·DB손해보험)가 참가한다.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우승자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의 이재경 (23·CJ),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최승빈(22·CJ),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괴력의 장타자 정찬민(24·CJ,) 등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한다.

경쟁력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도 출전한다. 골프존 오픈 in 제주 우승자 조우영(21·우리금융그룹), KPGA 스릭슨투어 2승의 장유빈(21)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자격으로 ‘LX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그 외 추천 선수로 아시아 최초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랭킹 2위를 기록한 이병호(18)가 국내프로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등 이 선수들이 ‘LX챔피언십’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LX홀딩스가 골프를 통해 골프 산업의 발전과 지역 사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5월 출범한 LX그룹은 올해 주력 사업의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사업 가치를 높이는 질적 성장에 보다 집중해 나가고 있다.

동시에 지난해 프리퍼드 라이 적용으로 발생하지 않은 더 헤븐 CC의 코스레코드(대회 코스 최저타 최초 기록자)는 누가 기록하게 될 것인가에 대한 기대도 하게 한다.

홀인원 상품으로는 선인모터스 포드 익스플로러(FORD EXPLORER) 차량과 계열사인 LX하우시스 LX Z:IN 인테리어 상품권(5000만원 상당)이 준비돼 있다. 또한 우승자 부상으로는 LG전자 올레드 TV 77인치와 더 헤븐 스위트룸 1년 숙박권이 제공된다.

특히, 현장에 참가하는 갤러리를 위한 경품으로 LG생활건강 화장품 세트, LG전자 공기청정기 에어로 타워, LG전자 올레드 TV 55인치, 어뉴스토리 커피기프트세트, 테일러메이드 골프공, 오리지널 비어 컴퍼니(OBC) 고급맥주 등 화려하게 준비돼 있다.

대회가 개최되는 더 헤븐 컨트리클럽(구 아일랜드CC)은 세계 100대 골프장 설계사 중 한 명인 데이비드 데일의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더 헤븐 컨트리클럽에 담긴 그의 설계 철학은 자연에 골프장을 얹혀 친환경적 골프장을 건설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는 골프장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코스와 국내 유일 27홀 전체가 모두 보이는 결과물로 이어졌고, 천혜의 코스를 대중들에게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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