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영시스템 구축과 실행으로 2022년 7월 최초 인증 획득 후, 2023년 6월 사후 심사 통과
상대적으로 환경 민감도가 낮은 IT/SW기업임에도 임직원 참여 자원 재순환, 폐기물 저감 노력에 긍정적 평가받아

안랩,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 사후 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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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안랩(대표 강석균 )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일 안랩에 따르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지난 해 7월 ISO 14001 인증 최초 획득 후, 올해 6월 인증 유효성을 점검하는 사후 심사도 통과해 인증을 유지했다.

인증 사후 심사에서 안랩은 ‘최고 경영자의 환경경영에 대한 관심‘, ‘상대적으로 환경 민감도가 낮은 IT·SW기업임에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 재순환‘, ‘폐기물 저감’ 등의 실천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랩은 ‘Every Little Detail’(환경을 위해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을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사내 카페 다회용 컵 도입(2021~) △일회용 비닐을 대체하는 우산 빗물 제거기 도입(2022~) △도서 재순환을 위한 도서 기부 캠페인 진행(2022) △한국IT복지진흥원 연계로 IT 자산 재순환(2022, 2023) △의류 자원 재순환 캠페인 ‘가치입을랩’ 개최(2023) 등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하는 환경경영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환경경영시스템의 전문적 운영을 위해 환경경영시스템 내부심사원 양성 과정과 인증관리자 교육 등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등 환경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

인치범 지속가능 상무는 “IT/SW기업의 업의 특성을 고려한 지속적인 환경경영 활동으로 회사 환경경영 수준의 점진적인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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