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에 머무른 총 기간, 기존 Lorena Ochoa의 기록 앞질러

고진영, 세계랭킹 1위 159주로 새롭게 달성…'로레나 오초아' 기록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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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닷컴 유도훈 기자】고진영이 26일자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유지하며, 커리어 통산 랭킹 1위에 머무른 주가 159주로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KPMG Women’s PGA Championship을 공동 20위로 마친 고진영이, 지난 26일자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유지하며, 커리어 통산 랭킹 1위에 머무른 주가 159주로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기존 기록은 2009년 11월 미국여자골프협회(LPGA)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로레나 오초아(Lorena Ochoa·멕시코)의 158주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진영은 “로레나와 같은 선상에서 내가 여러 사람에게 언급되는 것이 영광이다. 이 점에 행복하지만, 또한 겸손해진다. 로레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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