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공간정보·디지털 트윈국토 꿈나무 발굴

'드림업 캠프' 초·중학생 참가자 모집… 24일~내달 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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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포스터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포스터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4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이하 드림업 캠프)' 참가자를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 신청은 이티에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프 지원동기,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심사해 초·중학생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제10회 드림업 캠프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2일간 주말을 이용해 서울시립대학교 야외실습장과 공간정보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한 비행실습과 3차원 공간정보 제작뿐만 아니라 지도 제작 실습 등이 포함돼 지난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째 날은 서울시립대학교 야외실습장에서 드론 안전 및 조종 교육을 수료한 후 드론을 활용해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취득하고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해 다양한 상황의 비행 체험을 하게 된다.

둘째 날은 서울시립대학교 실습실에서 공간정보와 브이월드에 대해 알아보고,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주제도 생성·편집, 전날 수집한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브이월드에 탑재하고 3차원 프린팅을 사용해 실제 모형 구현 등의 실습 과정으로 진행한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드림업 캠프에 참가하는 초·중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공간정보와 디지털 트윈국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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