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천안아산역에서 천안 방향으로 걸어서 5~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주상복합과 육교로 연결될 예정이어서 이용이 편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 2층~ 지상 5층까지는 대형할인점 등의 판매 및 업무시설이 들어서고 맞은편 펜타포트의 편의시설 이용도 쉬울 것으로 보인다.
◆ 전용면적 85㎡초과 청약예금 가입자
고액 청약예금 가입자라면 마포구 합정동 418의 1번지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 서교자이 웨스트밸리에 도전해 볼 만하다. 주상복합아파트 6백17가구 중 163~322㎡ 5백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2천4백만원에서 최고 3천4백73만원 수준이다.(펜트하우스 제외) 인근 지분 시세가 3천만원선을 훨씬 웃도는 것과 비교해봤을 때 다소 저렴한 편이다.
고층 주상복합이다 보니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고 서울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합정역이 단지 내 상가지하와 연결돼 걸어서 2,3분이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지 내에는 대형 할인마트 등 편의시설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공연장 등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합정균촉지구 내 첫 분양단지이고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맞물려 마포구의 중심거점지역으로 재탄생 할 전망이다.
인천 연수구 연수동 일대에는 대우건설이 주상복합아파트 113~262㎡ 4백36가구를 7월 8일부터 분양할 계획이다. 입주자모집공고일까지 수도권 거주자이면 청약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초과 청약예금 가입자 대상 물량은 130~261㎡ 3백72가구다. 분양가는 3.3㎡당 1천2백만원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에 분양한 주상복합 분양가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다.
교통시설은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이 걸어서 10분거리며 2011년 개통예정인 수인선 복선전철 연수역(가칭) 역시 5분이내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근 아파트 대부분이 중층으로 15층이상이면 시야가 트여 조망권이 확보되는 장점이 있다. 총 높이는 43층으로 조망권 확보되는 물량이 많다.
인접한 송도국제도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에 완료되는 시점에는 개발 영향으로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이밖에 광명시 소하지구에서도 전용면적 85㎡초과 청약예금 가입자 대상 1천3백10가구(C1,2블록, 대한주택공사)가 분양을 7월 21일부터 시작한다. 총 물량의 30%는 광명시 1년6개월이상 거주자에서 우선공급된다.
대한주택공사는 아산신도시 내 2블록에 126~160㎡ 4백64가구를 3일부터 청약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계약일로부터 1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입주자모집공고일(6.27) 현재 천안시 및 아산시 거주자여야 한다.
분양가는 3.3㎡당 7백66만~7백78만원선. 2006년에 분양한 단지(휴먼시아3,8단지)와 다르게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돼 분양가가 다소 높은 편이다.
◆ 청약저축 가입자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용인시 흥덕지구 1-2블록에 국민임대(임대기간: 30년) 8백66가구를 7월 중 입주자모집공고 발표 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청약저축자가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76㎡로 3블록 1백64가구다.
1-3블록은 단지 동쪽으로 공원 조성돼 조망권이 확보되고 중심상업지구, 학교를 걸어서 10분 이내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2008년 하반기에 시작되는 광교신도시 내 첫 분양과 용인~서울간 고속도로(2009년 개통예정) 건설이 흥덕지구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천안시 청약저축 가입자들이라면 청수지구 내 민간임대 물량을 놓치지 말자.
중흥건설이 충남 천안시 청수지구 B-3블록에 임대아파트 110A 2백88가구, 109B 2백16가구 총 5백4가구를 공급한다. 임대기간은 10년이다. 조건은 임대보증금 7천7백만원에 월 임대료 65만원이다. 분양전환 시 기준층 기준으로 분양금액은 2억7천7백20만원 수준(현재 청수지구 내 110㎡ 분양가 2억5천만원 수준)이다. 단 분양전환 당시 평가금액이 분양금액보다 낮으면 평가액으로 분양이 이뤄진다.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는 전 동이 판상형 구조로 남향배치돼 일조권을 높였고 단지 남쪽으로 단독주택부지가 계획돼 있어 시야도 트여있다.
게다가 청수지구 내에는 행정타운(법원, 검찰청 등)이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에 지구 내 유입인구가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