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 개정 발간
생애주기별, 대상 특성별, 가나다순으로 전부처 복지서비스 망라
읍면동 주민센터 포함 전국 8000여개 기관에 약 17만 부 배포

복지부, 460여 종류의 전 부처 복지사업 기준 사업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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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닷컴 이인영 기자】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3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개정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안내 책자에는 국민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부처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고, 생애주기별․대상 특성별․가나다순 색인도 제시해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460여 종류의 전 부처 복지사업을 기준으로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과 변경되는 사업을 담았다.

 복지부는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쉽게 사회보장제도를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전국 8000여개 기관에 책자를 약 17만부 배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신은경 복지부 사회보장조정과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다양한 사회보장제도를 더욱 쉽게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책자를 매년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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