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닷컴 박규진 기자】 안랩이 이번달 2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내 및 사외이사 전원 대상으로 탄소중립 주제의 ESG 강연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기후위기 전문가인 이유진 박사(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가 연사로 참여해 ‘세계 경제 경로 대전환: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국가 탄소중립 기본계획 등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과 기후 에너지 이슈, 기업의 최신 대응 현황 등을 설명했다.
안랩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주요 환경 이슈와 환경경영, ESG 전반에 대한 사내·외 이사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이사회 일정 중 하나로 이번 ESG 강연을 구성했다. 이번 강연에는 안랩의 5명(사내이사 2인, 사외이사 3인)이 모두 참석했다.
안랩은 이밖에도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인권, 반부패 등 다양한 주제의 ESG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Every Little Detail(환경을 위해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을 환경 경영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사내 카페 다회용 컵 도입 △일회용 비닐 대체 위한 우산 빗물 제거기 설치 △전기차 충전 설비 구축 △사내 카페 판매용 생수 무라벨 제품 교체 등 작은 부분부터 실천에 중점을 맞춰 환경 보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