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업 신청 원하는 중소기업은 11일까지 클라우드서비스 지원포털서 신청 가능

안랩,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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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닷컴 박규진 기자】안랩이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3일 안랩는 이번 사업에서 안랩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규모 및 보안 요구사항을 고려해 자사의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의 △안티 멀웨어(Anti malware) 기능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탐지·방지(Host IPS) 기능을 개별 솔루션 형태로 제공하고, 두 기능을 합친 △결합상품(Anti Malware+Host IPS)도 제공한다.

‘안랩 CPP’의 안티 멀웨어 기능을 이용하면 클라우드 서버 환경에 특화된 신속한 탐지 및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서버를 노린 악성코드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공격 탐지·방지(Host IPS) 기능을 이용해 운영체제·웹·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기반 공격과 다양한 유형의 네트워크 기반 공격 위협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버를 보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수요기업)은 오는 11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랩은 전담 인력이 이번 지원사업 및 안랩의 공급 솔루션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요소는 ‘보안’”이라며 “안랩은 이번 지원사업의 솔루션 공급기업으로서 중소기업이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해 본연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서비스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서비스 도입 컨설팅과 클라우드 전환(데이터 이관, 교육비) 및 이용료 등을 종합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중소기업은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및 전환비 등을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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