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3.3만호, 매매거래량 3.6만건, 인허가 34.7만호

1~8월 주택매매량 반토막…미분양 3.3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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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종주 기자(baetovin@)

【시사매일닷컴 최승준 기자】8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3만5531건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10.3% 감소, 전년 동월대비 60.1% 감소했다.누계는 38만539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7% 감소했다.

30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발표한 8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32만722호로 집계 됐으며, 전월 대비 4.6%(1438호)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5012호로 전월 대비 10.7% 증가했다.

지방은 2만7710호로 전월보다 3.6%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3065호로 전월대비 11.9% 증가했고, 85㎡ 이하는 2만9657호로 전월 대비 3.9%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330호로 전월 대비 0.8% 감소했다.

8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3만5531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0.3% 감소, 전년 동월 대비 60.1%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전월 대비 17.0% 감소, 전년 동월 대비 66.7% 감소, 지방은 전월 대비 5.3% 감소, 전년 동월 대비 54.3% 감소했다.

8월 누계를 살펴보면 수도권은 전년 동기 대비 57.3% 감소, 지방은 38.5%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전월 대비 10.6% 감소, 전년 동월 대비 68.1% 감소, 주택은 전월 대비 9.8% 감소, 전년 동월 대비 42.6% 감소했다.

8월 누계로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7.7% 감소, 주택은 34.4%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자료를 합산한 8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2만7590건으로 집계됐다.

8월 전월대비 7.9% 증가,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했다. 누계는 200만896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7.3% 증가,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 지방은 전월 대비 9.1%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3.2% 증가했다.

아파트는 전월 대비 8.5% 증가,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 주택은 전월 대비 7.4% 증가,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2.9% 증가,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했다.

월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2.9%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6.3% 증가했다. 8월까지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51.6%로 전년 동월(42.6%) 대비 9.0%포인트 증가했다. 수도권은 12만9296호로 전년 동기 대비 20.7% 감소, 지방은 21만8162호로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는 28만2810호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6만4648호로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했다. 8월 누계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6만1193호로 전년 동기 대비 24.9% 감소했다.

수도권은 13만1123호로 전년 동기 대비 23.8% 감소, 지방은 13만70호로 전년 동기 대비 26.0%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는 19만9279호로 전년 동기 대비 23.0%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6만1914호로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했다.

8월 누계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6만3714호로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했다. 수도권은 7만3072호로 전년 동기 대비 21.1% 감소, 지방은 9만642호로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했다.유형별로 일반분양은 13만1550호로 전년 동기 대비 12.3% 감소, 임대주택은 1만2135호로 전년 동기 대비 56.1% 감소, 조합원분은 2만29호로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했다.

8월 누계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5만8669호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수도권은 14만4530호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 지방은 11만4139호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는 19만7919호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6만750호로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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