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용환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일 0시 기준, 500명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467명, 해외유입으로 37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504명으로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8만2434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998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1275건으로 확진자 87명, 총 검사 건수는 8만1260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77명, 해외유입은 6명으로 총 2만5727명이며 경기지역은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181명, 해외유입은 7명으로 현재 2만1128명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부산지역이 국내 29명, 인천지역은 25명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412명 증가해 총 7만2638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82명 증가해 현재 총 8300명, 위중증 환자는 170명이며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49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