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인재 육성중시하는 이장한 회장 제안 따라 2010년 서울대 경영대학과 공동 개설
기업 경영 핵심과정과제약산업 맞춤형 과목으로 임직원 역량 강화
3기까지 106명 과정 수료…회사 성장과 발전에 중추적 역할 수행

종근당, 서울대와 ‘CKD-SNU Pharm MBA’ 4기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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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제약산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공동 개설한 ‘CKD-SNU Pharm MBA’4기 과정을 시작했다.

【시사매일 강동균 기자】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제약산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공동 개설한 ‘CKD-SNU Pharm MBA’4기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36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6개월간 실시되며,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위탁 진행된다.

8일 종근당에 따르면 4기 과정은 경영전략,재무회계, 마케팅, 인사조직 등 기업 경영의 핵심과정들과 ‘바이오 산업의 특성과 전망’, ‘글로벌 제약∙바이오 트렌드’ 등 제약산업 맞춤형 과목들로 구성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제약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빅데이터,인공지능 관련 강의도 함께 진행한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 SNU-Pharm MBA는 종근당 인재 육성의 핵심 과정으로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제약산업 환경에서 대응하기 위해 과목을 다양화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CKD-SNU Pharm MBA는 미래 제약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종근당만의 특성화된 MBA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2010년 마련한 과정이다.3기까지 총 106명의 임직원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담당분야에서 회사 성장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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