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타마코' 타마코의 4차원 믹스매치 패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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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 특유의 사랑스러운 감각을 느낄 수 있는 판타스틱 코미디 <달려라! 타마코>(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속 주인공 타마코의 독특한 패션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차원 소녀 타마코의 톡톡 튀는 개성 보여준다!
독특한 믹스매치 방식에 땡땡이 무늬로 포인트!

<달려라! 타마코> 속 타마코의 패션은 주로 다양한 종류의 옷을 믹스매치하는 스타일! 여기에 타마코의 엉뚱하고 발랄한 개성을 살리기 위해 빨강, 보라, 하늘색 등 밝은 색 계통의 옷을 주로 사용하고, 니트 레이스 등을 더해 소녀적인 매력을 더했다.

줄무늬 레깅스에 반스타킹을 겹쳐 신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조끼 원피스를 티셔츠 위에 덧입는 등 레이어드 스타일을 사용해 패셔너블한 느낌을 주면서도 편안한 이미지는 살렸다. 줄무늬, 땡땡이무늬, 나뭇잎무늬 등을 믹스해 입는 것도 타마코식 패션의 중요한 포인트! 다만, 무늬는 달리하되 색깔 톤을 통일해 너무 부담스러워 보이지 않도록 했다.

레인부츠와 소녀풍 우산으로 발랄한 매력 완성!!!

빨강과 흰색이 조화 속 땡땡이 무늬가 인상적인 우산과 부츠는 타마코의 발랄한 매력을 완성하는 필수품! 우리 나라에서도 트렌드세터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셔너블한 레인 부츠는 비가 오는 날,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다.

패션 모델 출신 야마다 마이코의 감각 엿보여!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타마코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이 믹스매치 패션을 완성하는 데는 배우 야마다 마이코의 역할이 컸다. 10대 시절부터 패션 모델로 활동했던 그녀는 타마코 역을 맡아 다소 오버스럽게 보일 수도 있는 타마코식 믹스매치 스타일을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달콤한 꿀빵을 지키기 위해 파티셰로 변신한 타마코의 무한도전기!

스무 살 평생 달콤한 꿀빵만 먹으며 살아 온 타마코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사건이 일어난다. 꿀빵을 파는 유일한 빵집 ‘일진월보당’이 문을 닫은 것! ‘일진월보당 꿀빵’의 비법을 알고 있는 나카무라 겐죠를 찾아 옆마을로 찾아간 타마코는 과연 파티셰가 되어 자기만의 꿀빵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인가? 그 달콤한 비밀은 지금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톡톡 튀는 패션 센스를 지닌 4차원 소녀 타마코의 달콤한 도전을 그린 사랑스러운 일본 영화 <달려라! 타마코>는 3월 20일 개봉, CQN 명동, 시네마 상상마당(홍대 앞)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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