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본 포스터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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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기대작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본 포스터가 드디어 공개됐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크레딧과 함께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이끌어갈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본 포스터는 마야문명의 발상지를 배경으로 신비의 크리스탈 해골을 둘러싼 모험이 계속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이들이 새롭게 도전할 미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인디아나 존스, 이번엔 크리스탈 해골이다!!

본 포스터의 가장 큰 특징은 시리즈를 관통하는 일러스트 기법을 그대로 사용하되 영원한 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와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샤이아 라보프’, ‘케이트 블란쳇’, ‘레이 윈스턴’ 그리고 1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디걸 ‘카렌 알렌’까지 주요 캐릭터 5인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리즈의 어드벤처에 중심이 될 ‘크리스탈 해골’의 강렬한 이미지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잡아 끌기 충분하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구체적인 스토리와 캐릭터의 역할 등 모든 것이 비밀에 부쳐진 상태지만 마야 문명지를 배경으로 인디아나 존스의 변치 않는 모험이 함축적으로 담긴 본 포스터 공개 만으로도 전세계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전설적인 포스터 아트 디자이너 ‘드류 스트루잔’ 참여 눈길

이번에 공개된 본 포스터는 지금까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모두 작업했던 드류 스트루잔(Drew Struzan)이 다시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E.T><블레이드 러너><스타워즈> 등 포스터만으로도 걸작이라 칭송 받는 작품을 만들어온 인기 포스터 디자이너. 사진이 아닌 일러스트 기법을 통해 영화 캐릭터와 스토리를 섬세하게 잡아내어 전세계 영화 팬들의 오랜 사랑을 받는 특별한 포스터를 만들어왔다. 특히 <스타워즈>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포스터를 모두 담당해 조지 루카스, 스티븐 스필버그와는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드류 스트루잔의 참여는 ‘인디아나 존스’ 팬들에게 전편의 제작진과 배우가 다시 뭉쳤다는 사실과 함께 뜻 깊은 선물이 되고 있다.

2008년 5월 22일,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가 돌아온다!!

조지 루카스, 스티븐 스필버그, 해리슨 포드의 19년 만에 만남으로 전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지금까지 알려진 스토리는 2차 세계대전 후, 1957년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조용히 생활하던 ‘인디아나 존스’가 크리스탈 해골로 인해 소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다룰 예정이다.

5월 22일 전세계 동시 개봉해 그 엄청난 스케일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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