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주진모 주연의 '와니와 준하'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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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니와 준하 포스터 이미지 입니다.
3월 22일 토요일 5시에 “한국 영화미술, 공간연출 아카데미”에서 김용균 감독의 '와니와 준하'를 무료 상영한다.

“한국 영화미술, 공간연출 아카데미”에서는 매주 토요일에 프로덕션디자인이 눈에 띄는 작품들을 다시 볼 수 있는 무료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주 상영작품은 레이크사이드 홈페이지(대표: 이진호, www.production-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주 상영작은 '와니와 준하'이다.

'와니와 준하'는 이복 남매인 영민과의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20대 애니메이터 와니와 시나리오 작가인 준하의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이다.

순정만화의 느낌을 잘 살려 '순정영화'라고 일컬어지는 등 영화미술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와니와 준하'는 이진호 미술감독이 프로덕션디자인을 맡았다.

김희선, 주진모, 조승우, 최강희 등의 배우들의 맑고 청초한 이미지가 돋보이며 현재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이들의 풋풋한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관람을 희망하는 자는 레이크사이드 홈페이지나 전화(02-6408-3038)로 신청하면 된다. 입장권은 2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상영회는 대학로(4호선 혜화역)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주 토요일 5시엔 “한국 영화미술, 공간연출 아카데미” 프러덕션디자인 정규과정 5기 입학안내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두 행사는 각기 다른 강의실에서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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