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티지 포인트' 한국계 배우 ‘레오나르도 남’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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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개봉해 외화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 흥행돌풍을 예고 하고 있는 <밴티지 포인트>(감독: 피트 트래비스 /수입,배급: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출연:데니스 퀘이드,포레스트 휘테커,매튜 폭스,윌리엄 허트,시고니 위버)에 한국계 배우가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계 배우 ‘레오나르도 남’
‘시고니 위버’와 나란히 출연 화제!

10만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통령이 저격당하고, 이를 목격한 8명의 엇갈린 행동을 추적하는 숨막히는 액션스릴러 <밴티지 포인트>에 한국계 배우 ‘레오나르도 남’이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밴티지 포인트>는 대통령 저격사건과 연이은 폭발 테러를 각 목격자의 시점으로 재구성하는 독특한 구성이 눈에 띄는 작품. 또한 ‘데니스 퀘이드’, ‘매튜 폭스’, ‘포레스트 휘테커’, ‘시고니 위버’ 등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의 대거 출연으로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다. 이 영화에서 ‘레오나르도 남’은 대통령 정상회담을 중계하는 방송 스태프 ‘케빈 크로스’ 역을 맡았다. ‘케빈 크로스’는 ‘렉스’(시고니 위버)와 함께 첫번째 목격자 시점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범인을 추적하기 위해 중계차에 뛰어든 경호원 ‘반즈’(데니스 퀘이드)에게 사건 현장이 고스란히 담긴 비디오 테잎을 리와인드로 보여주며, 범인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8살 호주로 이주, 19살부터 연기에 대한 꿈을 갖기 시작한 ‘레오나르도 남’은 뉴욕소재 연기학교에서 본격적 연기 공부를 시작해 2001년이 되는 해 <타겟 프랙티스>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프린스턴 대학에 잠입해 SAT 답안지를 훔치기로 모의한 6명의 청소년을 그린 영화 <퍼팩트 스코어>에서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출연하는 행운을 거머쥐며 할리우드와 본격적인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영화사의 꾸준한 러브콜로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은 그는 이번 영화 <밴티지 포인트>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차세대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 나아갈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한국계 배우 ‘레오나르도 남’의 출연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밴티지 포인트>. 리얼타임으로 벌어지는 액션 스릴과 독특한 구성 속에 숨겨진 단서와 반전이 주는 지적 쾌감,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명연기가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리얼타임 액션 스릴러 <밴티지 포인트>는 지난 2월 28일(목) 개봉, 흥행가도를 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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