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해외 청소년 41명 초청 문화·예술분야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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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여름방학중 외국청소년(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초청프로그램 사진
서울시에서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식 함양과 국제 도시간 우호증진을 위하여 겨울방학을 맞아 외국 대도시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서울문화 체험과 서울을 알리는 도시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08년도 해외청소년 서울초청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중국 내몽고 자치주 초등학생 41명을 1월21일부터 1월25일까지 서울에 초청하였다.

이번 방문 청소년들은 중국 내몽고 자치주 후화호트시 17개 학교에서 무용과 음악을 공부하는 초등학생들로 국립국악원을 방문하여 우리의 전통 음악과 무용 등을 배우고, 서울예술종합학교와 세종문화회관 등을 견학한다.
2007년 여름방학중 외국청소년(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초청프로그램 사진

또한, B-b0y·난타 등 서울만의 특성화된 퓨전예술 관람과 지하철을 탑승한 서울문화 체험, 서울청소년과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우리 서울 청소년들도 국제교류의 상호주의에 의거 오는 4월 내몽고주를 방문 예정으로 한족과 몽골족 등 다수 민족들의 춥고 건조한 내륙 기후에서의 생활상 등의 문화체험과 넓은 초원에서 펼친 징기스칸의 기개 등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서울시에서는 청소년국제교류를 상호주의에 의거 정례적으로 운영, 다가오는 차세대 주인인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여 세계인으로 성장토록 적극 지원하고, 이와 더불어 1,200만 관광객 유치사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를 홍보할 수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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