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드 컬렉션 시리즈의 프리미엄을 계승

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밀드 컬렉션 RSX 퍼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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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김형식 기자】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올 블랙 컬러로 프리미엄 감성을 더한 글로벌 한정판 퍼터 오디세이 밀드 컬렉션 RSX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밀드 컬렉션은 지난 2014년 아시아 전용 모델로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유럽과 미국 등전 세계로 확대 출시되면서 오디세이 퍼터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자리 잡았다.

2015년에는 중공구조 타입의 헤드를 적용해 경쾌한 타구음에 초점을 맞춘 밀드 컬렉션 SX를 후속작으로 출시돼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한 밀드 컬렉션 RSX는 퍼터의 직진성 향상을 위해 타원형의 패턴을 적용한 RSX 인서트를 채용해 직진성, 타구음, 터치감 3박자의 절묘한 조합을 이뤄낸 오디세이 최고의 걸작이다.

밀드 컬렉션 RSX의 핵심 기술은 '사운드 챔버(Sound Chamber)' 기술이다. 스테인레스 스틸 페이스와 카본 스틸의 메인 바디 사이에 빈 공간을 만들어준 기술로, 각 모델의 빈 공간을 모두 다르게 디자인해 퍼팅 시 일관되고 경쾌한 타구음을 제공한다.

밀드 컬렉션 RSX의 외관은 마치 올 블랙 수트를 차려 입은 듯한 디자인이다. PVD 코팅된 헤드부터 파우더 코팅된 샤프트까지 프리미엄 감성이 묻어나는 블랙 컬러로,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며 퍼팅 시 눈부심까지 방지해준다.

한편, 그립은 그립 마스터(Grip Master)사의 가죽그립을 사용했다. 최고급 양피로 알려진 카브레타(Cabretta) 소재에 붉은색의 스티치 마감이 부드러운 그립감과 최고급 퍼터의 격을 느끼게 해준다.

밀드 컬렉션 RSX 퍼터는 #001, #7, V-LINE FANG(브이라인 팽)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특히 기존의 블레이드 타입인 #1 모델을 개선해 새롭게 선보이는 #001 모델은 탑 라인은 평평하게, 포켓 영역은 크게 만들어 밸런스를 높이고 동시에 플랜지의 토우와 힐 부분을 높여 안정감을 제공해준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밀드 컬렉션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오디세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라인”이라며 “밀드 컬렉션 RSX는 세련된 외관과 뛰어난 성능의 최적의 조합으로 탄생된 제품이다. 향후 출시될 밀드 컬렉션의 후속작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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