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APEX 포지드 CF16 · 포지드 프로1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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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수 년째 한국프로골프(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사용률 1위의 자리를 지켜온 캘러웨이골프가 올 가을 손맛이 뛰어난 새로운 단조 아이언 ‘에이펙스포지드 CF 16’ 아이언과 ‘에이펙스포지드 프로 16’아이언을 출시했다.

2일 캘러웨이골프에 따르면 ‘에이펙스포지드 CF 16’ 아이언은 놀라운 비거리와 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아이언이다.

연철단조 바디와 VAR(Vibration Absorbing Rubber, 진동흡수고무) 메달리온의 조합이 임팩트 시 미세한 진동을 흡수해 부드러운타구감을제공한다.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캘러웨이골프 단조 아이언 최초로 360도 컵페이스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것이다.

엄청난 비거리로 인기를 끌었던X Hot우드의 핵심이었던 이 디자인을 4번부터 7번 아이언의 카본 바디에 적용,우드에서 볼 수 있는 빠른 볼 스피드를 실현해 비거리를 혁신적으로 늘려준다.

또한 번호 별로 오프셋과 솔 넓이, 무게중심을 최적화 해 설계했다. 4~7번까지의 아이언은 오프셋을 비교적 크게 설계해 탄도를 높이고, 8번부터 피칭 아이언까지는 오프셋을 작게 디자인해 컨트롤을 용이하도록 했다.

한편 8번부터 S까지는 17-4 스테인리스 스틸로 헤드를 작게 제작해 스윙 시 솔이 쉽게 빠져 나갈 수 있게 해준다.

‘에이펙스포지드 프로 16’ 아이언은 상급자 골퍼들을 위해 제작된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으로, 프로 선수들의 폭넓은 조언과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탄생했다.

‘에이펙스포지드 프로 16’ 아이언 또한 번호 별로 무게중심 위치를 최적화 해 컨트롤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 큰 특징이다.

3~5번 아이언은 메달리온 뒷면에 텅스텐 웨이트를 삽입한 저중심 설계로 탄도를 향상시켰다. 6번부터PW의 경우 웨이트 홀 공간을 비워 무게중심을 약간 높이고 타구감과 컨트롤을 향상시켰다.

숏 아이언에는 2개의 웨이트 홀 공간을, 미들 아이언에는 1개의 공간을 비워 둬 무게중심을 다르게 했다.

오프셋 또한 클럽별로 다르게 최적화했다. 롱 아이언은 옵셋을 줘 탄도를 높이고, 숏 아이언은 옵셋을 낮춰 컨트롤을 용이하도록 했다.

여기에 연철단조 특유의 부드러운 터치감과메달리온의 조합으로 임팩트 시의 미세한 진동까지 잡아줘 최상의 손맛을느끼게 해준다.

이에 대해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에이펙스포지드 아이언은 캘러웨이골프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단조 아이언으로 비거리와 컨트롤은 물론 손맛까지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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