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방수 제품으로 우천 라운드 걱정 끝

[히트상품] 캘러웨이골프, 장마철 대비 '방수' 골프용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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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서유희 기자】한반도의 평균기온은 전 지구 평균보다 2.4배나 가파르게 올라 지난 100년간 약 1.8°C 상승했다.

점차 아열대성 기후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아열대기후로 변하면서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필드에서 라운드를 하는 골퍼들에게 갑작스런 날씨 변화는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준비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몸이 젖기 마련이고, 라운드 중 비로 인해 골프채가 손에서 미끄러지는 경우도 있다. 미스샷도 많이 발생해 마음의 여유를 잃고 최악의 스코어를 경험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한창 진행하고 있던 라운드를 비 때문에 포기하기도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 캘러웨이골프에서는 빗속에서도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들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가볍고, 스타일리쉬하게 클럽을 보호하는 방수 골프백

캘러웨이골프 ‘아쿠아드라이’ 스탠드백의 가장 큰 특징은 외부 전·후면이 방수 코팅 돼 있다는 점이다. 비에 젖기 쉬운 백의 어깨끈 뿐 아니라 의류 수납, 물병 수납, 귀중품 수납 포켓 등 7가지 포켓도 방수처리 돼 있다. 게다가 후드도 패딩으로 처리해 방수효과를 더욱 높였다.

한편, ‘아쿠아드라이’는 컴포트 테크(Comfort Tech) 시스템을 사용해 양쪽 어깨에 편하게 맬 수 있고, 별도의 장갑 홀더와 팬 포켓이 있어 라운드 동안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스탠드와 고무발이 달린 삼각대가 장착되어 백을 세워놓기도 좋다.

아쿠아드라이’는 블랙·실버, 화이트·실버·블루, 블랙·레드 색상별로 3가지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34만 원이다.

◇방수와 통풍 기능으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방수 골프화

비가 오는 날 골프를 치다 보면 골프화뿐만 아니라 양말까지 젖게 돼 라운드 내내 불쾌하고 찝찝한 경우가 많다. 캘러웨이골프는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X 케이지-프로’라는 방수 골프화를 출시했다.

‘X 케이지-프로’는 레인스포트(RainSport)와 드라이스포트(DrySport) 기술을 앞세워 뛰어난 방수와 건조한 상태를 유지시켜 라운드 내내 쾌적함을 준다. 가볍고 친환경적인 마이크로화이버 합성피혁을 사용해 안정된 착화감과 편안함도 제공한다.

한편, 스윙 시 골프화 밑창 중 최소 3개의 주요 부분이 언제나 바닥면에 일정하게 닿도록 설계 돼 있으며, 스파이크 높이를 낮추는 디자인으로 접지력도 향상됐다.

‘X 케이지-프로’는 화이트·그레이, 블랙·그레이 색상별로 2가지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28만 원이다.

◇빗속에서도 미끄러짐을 방지해주는 전천후 장갑

빗속 라운드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그립이 미끄러워 그립감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이 경우, 여분의 수건을 준비해 수시로 손과 장갑의 물기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립력을 높여주는 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캘러웨이골프는 우중 골프 장갑으로 뛰어난 그립력을 가진 ‘CG(Callawaygolf-Glove) 웨더’ 를 추천한다.

‘CG 웨더’는 손바닥 부분에 고유패턴인 'HEX IN HEX'를 적용시켜 미끄러짐을 방지했고, 부드러운 합성피혁으로 제품을 만들어 그립력을 더욱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합성피혁은 스윙 시 효과적인 에너지 전달이 가능해 평상시에도 비거리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CG웨더’의 가격은 1만8   원이며, 색상은 화이트 한 가지다.

◇우천 라운드 필수품 방수 모자와 우산

라운드 중 모자의 역할은 장시간 햇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소나기 등의 국지성 호우가 내린다면 일반 모자는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캘러웨이골프의 ‘웨더’ 모자다.

‘웨더’ 모자의 가장 큰 특징은 자외선 차단과 방수 기능이 함께 있어 맑은 날, 비 오는 날 관계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방수, 발수, 투습 기능이 강화된 특수 소재를 사용해 비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땀은 외부로 배출해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일반 라이프스타일에서도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평상시에 착용해도 젊은 감각을 뽐낼 수 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4만2000원이다.

골프 우산은 골퍼라면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겠지만, 이왕이면 자외선까지 막아주는 제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캘러웨이골프의 신형 우산들은 자외선까지 완벽하게 막아준다.

‘CG 싱글 캐노피 우산’의 경우 이중 코팅으로 방수, 발수 기능이 한층 강화 돼 있고, 외부 자외선 차단원단을 사용해 자외선 차광효과가 뛰어나다.

게다가 견고한 프레임과 초경량 카본소재로 된 살대는 가볍지만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색상은 네이비/화이트의 조합으로 되어있으며, 가격은 5만5000원이다.

여성 골퍼를 위한 ‘필리 캐노피 우산’은 ‘CG 싱글 캐노피 우산’과 성능은 동일하나 남성용보다 작은 사이즈(56인치)의 자동 우산이라 체구가 작은 우리 나라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깔끔한 네이비, 화이트 2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6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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