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감성 멜로 '더 시크릿' 12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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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엄마를 잃은 뒤 아빠와 딸 사이에 생긴 아름다운 비밀을 소재로 한 영화 <더 시크릿>(수입_㈜쌈지 아이비젼 영상사업단/배급_㈜프라임 엔터테인먼트)이 12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더 시크릿>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미국드라마 <엑스파일>에 출연했던 ‘데이비드 듀코브니’와 <나는 앤디 워홀을 쐈다><아리조나 드림>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릴리 테일러’, 그리고 30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올리비아 썰비’ 등이 출연하여 오래도록 기억될 뛰어난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올리비아 썰비는 짧은 연기 경력에도 불구하고 소녀와 여인을 오가는 쉽지 않은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데이비드 듀코브니와 릴리 테일러에게 뒤지지 않는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인다.

영화 <더 시크릿>은 <레옹>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인 감독으로 발돋움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감독 ‘뤽 베송’이 2007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한 2가지의 멜로 시리즈 중 하나로 지난 6월에 국내에도 개봉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코믹 멜로 <러브&트러블>에 이어 선보이는 감성 멜로 작품. 뿐만 아니라 <크로우2><여왕마고> 등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꽃미남 배우 출신 ‘뱅상 뻬레’가 직접 연출을 맡아 섬세하고 아름다운 감성 멜로의 진가를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쉽게 잊혀지지 않을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고 가슴 뭉클하게 풀어낸 영화 <더 시크릿>은 2007년의 마지막을 국내 관객들에게 가슴 따뜻한 추억으로 간직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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