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 12월19일 전세계 최초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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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돌아왔다! 3년 전, 비밀의 문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미국 독립 선언서를 훔치는 대담함까지 보였던 최고의 보물 사냥꾼 ‘벤’(니콜라스 케이지)이 이번엔 링컨 대통령의 암살에 연루된 조상과 가문의 오명을 씻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영화제작의 ‘마이다스의 손’ 제리 브룩하이머 사단에 의해 탄생된 이번 2편 ‘비밀의 책(book of secrets)은 특히, 미국보다 이틀 앞선 12월 19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그 동안 ‘어드벤처다운 어드벤처’ 영화를 학수고대하던 한국 영화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속편에서는 감독 존 터틀타웁을 비롯해 주인공 역의 니콜라스 케이지 등 전편의 출연진들이 다시 한 번 뭉쳤으며,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에 빛나는 헬렌 미렌, 성격파 배우 에드 해리스 등이 가세해 더욱 막강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액션, 멜로, 코믹 등 다양한 분야의 특기를 가진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여줄 스릴과 어드벤처가 기대된다.

또한 전편의 주 활약 무대가 미국에 그쳤다면, 이번에는 런던, 파리, 러시모어 산 등 시공을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배경도 재미있는 볼거리다.

특히 런던에서는 링컨이 암살되었던 극장을 충실한 고증과 함께 재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클라이맥스에 해당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만든 초대형 폭포 세트 장은 출연자들로 하여금 실제 폭포에 와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할 만큼 거대하고 완벽했다는 후문.

링컨 대통령의 암살에 연루된 조상의 오명과 역사적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다시 뭉친 내셔널 트레져 팀!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 은 전편에 빛나는 화려한 캐스팅과 해외로케, 실제를 방불케 하는 거대한 세트장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춘, 올겨울에 가장 기대되는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12월 19일, 한국에서 최초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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