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전, 와콤 인튜어스-비상교육 예선 첫 경기

<야구>사회인 야구 최강자전, 16강 예선 대진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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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강동균 기자] 오비맥주(대표 장인수)가 주최하는 사회인 야구 최강자전, ‘카스 파이널’ 대회를 위한 조 추첨식 및 대표자 회의가 지난 25일 저녁 7시 국민 생활체육 전국 야구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조 추첨식은 전국 야구 연합회 임직원이 주관한 가운데 진행됐고 참가 팀 대표자들이 참석해 공정하게 이뤄졌다. 조 추첨식은 식순에 따라 각 팀 소개 시간을 갖고 대회 규정을 설명하는 순서를 마친 뒤에 시작됐다.

이날 조 추첨식은 추첨함에 넣어둔 대진 번호를 각 팀의 대표자들이 순서대로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대회 우승 또는 준우승을 거둔 최강팀들이 모인 대회이기 때문에 조 추첨에서부터 대표자들의 긴장감을 엿볼 수 있었다.

조 추첨 결과 11월 3일과 4일로 예정된 16강전 8경기의 대진표가 결정됐다. 니베아 포맨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와콤 인튜어스와 AJ렌터카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비상교육의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12 카스 파이널 대회의 막이 오른다. 16강전 8경기는 고양시에 있는 경찰청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최종 우승을 거둔 사회인 야구 최강팀은 최고 상금인 2000만원을 받게 되며 준우승 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그 밖에 3위 2개 팀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나머지 12개 팀에게도 참가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투수, 타자 별 MVP에게도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투수, 타자 별 기록은 카스에서 진행하는 프로야구 선수통합 포인트 제도인 ‘카스 포인트’를 통해 집계될 예정이다. 모든 선수의 기록은 경기가 끝난 뒤 카스 파이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한민국 맥주 브랜드 카스는 첨단냉각 필터라는 미 항공우주국의 최첨단 기술을 맥주제조에 응용해 자체 개발한 기술로 생산해 맥주의 신선하고 톡 쏘는 상쾌한 맛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2011년 국내 최초 프로야구 선수통합 포인트 제도인 ‘카스 포인트’ 후원을 시작으로 프로야구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제 1회 카스 파이널 대회는 톡 쏘고 상쾌한 대한민국 판매 1위 맥주 브랜드 카스에서 주최하는 사회인 야구 대회다. 모든 경기 일정 및 결과, 기록 등은 카스 파이널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cassfina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assFinal)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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